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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3 알랭 푸르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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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3 07:0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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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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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3 알랭 푸르니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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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욱 [가입일자 : 2010-05-0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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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3 알랭 푸르니에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1886년 오늘 프랑스의 소설가 알랭 푸르니에가 태어났습니다. 소설가라 하지만 <대장 몬느>라고 하는 한 작품만 남겼을 뿐입니다. 그가 소설 하나만을 남긴 이유는 일차대전 당시 참전했다가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 한 소설이 20세기 초 젊은 지식인들의 고뇌를 말해주는 기념비였습니다. 대장 몬느가, 즉 알랭 푸르니에가 말합니다. “뭔가 더 신비한 것을 우리는 찾고 있다. 지친 왕자가 입구를 찾지 못했던 길을.” 그 신비는 흘낏 보이지만 완전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죽음만이 이 모험의 열쇠와 결과를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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