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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2 스누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10-02 07:16:35
추천수 11
조회수   804

제목

2015. 10. 2 스누피

글쓴이

조한욱 [가입일자 : 2010-05-05]
내용

2015. 10. 2 스누피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1950년 오늘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이라는 캐릭터로 유명한 만화 <피너츠>가 연재되기 시작했습니다. 작가인 찰스 슐츠는 미국 태생인데, <피너츠>는 한때 75개 국가에서 21개 언어로 2600개의 신문에 실렸었습니다. 아마도 가식 없는 동심의 세계에 대한 재치 있는 묘사에 전 세계가 공감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스누피가 이런 말을 합니다. “난 어제 개였어. 난 오늘도 개야. 아마 난 내일도 개일 거야. 쳇. 올라설 희망도 없다니.” 웬일일까요. 우리 사회의 많은 젊은이들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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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효 2015-10-02 07:21:39
답글

만화주제인데 스누피의 넑두리는 너무도 암울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김주항 2015-10-02 07:38:25
답글

어제는 시진핑
오늘은 고르비
내일은 오바마
우리집 강쥐는
교대로 돌면서
산뽀를 합니다....~.~!! (쳇. 희망도 읎는 백수를 따라서)

이종호 2015-10-02 07:53:29

    집에서 당서열 4위면 발언권도 주권도 강탈당한
희망없는 영원한 마당쇠...ㅜ.,ㅠ^

김주항 2015-10-02 08:08:10

   
아니..이뇐네 아침을 굶었나
또 거품 물고 경끼를 하셨나
사사 건건 따라 와서 시비쥐.....~.~??

이종호 2015-10-02 09:14:33

    평소에 제게 저지른 악행을 손에다 가슴을 얹고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람돠...ㅜ.,ㅠ^

염일진 2015-10-02 09:17:59
답글

두 녕감은 눈만 뜨면 티격태격~~^

주명철 2015-10-02 10:05:53
답글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가 가식없는 동심의 세계를 재치 있게 묘사했을까요?
주인공은 어린이라 해도, 슐츠의 독자는 어른입니다.
피너츠, 또는 짱구는 못말려 같은 종류는 어른에게 엿을 드리는 만화지요.
스웨덴인가 E.T.(영화)를 어린이 관람불가 등급으로 정하자는 문제로 한바탕 토론을 벌였지요. 어린이가 어른을 미워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사실, 저는 "짱구는 못 말려"는 어린이에게 이롭지 않은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피너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2007년 오늘 노무현 대통령이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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