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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훈님, 추석 잘보내셯나요?방송국에서 셰프 우려먹을 차례 인가 봅니다.
그전에 정형돈,박 명수,메뚜기 들이 나와 지랄(?)하더니만

    쭉빵처자 쉐프가 나온다면 용서가 쩜 되능데 말임다 ㅡ,.ㅡ;;

뜬금없지만 방송에서요리사는 왜 쉐프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자붙은 요리사 가 더 좋은데요 ^^;;

없는 놈들은 쳐 먹는거나 보고 대리 만족이나 해라...
이검돠...ㅜ.,ㅠ^

    제맘이 제말이 딱 종호님 과 같다능,,

뭔복인지 이태리여행에 미슐랭가이드 레스토랑의 진수성찬까지...부럽죠 뭐...그런데 먹는 모습은 좀 고급스럽지는 않던데요...쩝쩝거리기까지...;;;;

    아! 음식 쩝쩝거리며 먹는 사람 진짜 적응안되던데요. 직장 아우되는 사람 모든것이 다 맘에 드는데
식사는 같이 하기 싫습니다. 하는 수 없이 같이 앉으면 가장멀리 떨어져 앉아서 먹습니다.
그렇다고 이거 고쳐라 하면 인간관계 틀어질 것 같고 그냥 참고 견디다 최근 저는 그 곳을 떠나와
잘 넘겼다고 가슴쓸고 있습니다. 제가 직장에서 워낙 싫은 소리 잘하는 사람으로 찍혀있으니 남 문제
지적하기도 힘들어 지더군요.

경훈님 저 불렀수?

    헉...권주방장님

등허리 펴진 반품 새우 좀 농가 묵읍세다..

한때의 트랜드죠...머;;;
음식.......가장 우려먹기 쉬운 소재이기두 하구요.

쉐프라 불리진 않지만 " 방랑식객 " 이란 프로는 즐겨봅니다. 의미도 좋구요.
진짜 맛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자연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드는 모습이 참 좋더라구요.

그냥 주방장 또는 요리사라고 하면 될텐데 말이죠. 쉐프는 얼어죽을...

예전의 노래부르고 점수나 등수 매기는 프로그램처럼 좀 지나면 약발 떨어질 소재라고 봅니다. 걍 유행이죠
뜬금 없지만 여자 출연자들 뭐 쳐묵하고 "으음~~~" 이 소리 듣기싫어 먹는 프로
예전부터 잘 안봤습니다. 아니 무슨 음식을 씹어야 맛이 날 텐데 씹지도 않고
입에 넣자마자 "으음~~~" 과장된 감정들이 영 아니더라구요

요리방송 또는 먹자방송이 유행을 타는 현상은 주로 잘사는 선진국에서나 볼수있는건데
선진국수준에는 아직 한참 미달인 한국에서 저런 먹자방송류를 내보내주며 억지배부른국민을 유도하니 백갈메기 경훈님처럼 반발심 내지는 부작용이 생기는거죠
개나소나 쉡 쉡 쉡 무슨느므캉 므슨느므킴 성까지 바꾼 같짆은(잠시 유학이나 다녀온듯한) 교포들도 참 많아요

저는 그 놈아들 없으면 추석에 뭐하고 보냈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