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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29 세르반테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9-29 07:16:44
추천수 18
조회수   595

제목

2015. 9. 29 세르반테스

글쓴이

조한욱 [가입일자 : 2010-05-05]
내용

2015. 9. 29 세르반테스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의 조한욱입니다. 오늘은 <돈키호테>로 사랑받는 스페인의 소설가 세르반테스가 태어난 날입니다. 1547년이었죠. 스페인어에 대한 그의 영향력도 엄청나서 오죽하면 스페인어를 세르반테스의 언어라고 말하기까지 하겠습니까. “세상 자체가 미쳤다면 어떤 것이 미친 짓인지 어떻게 알겠는가? 같이 미쳐버리는 게 현실적이지.” <돈키호테>의 한 구절입니다. 정말로 우리는 정신 차리고 살려고 애쓰는 것이 미친 짓처럼 보이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왠지 마음이 씁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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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5-09-29 07:29:44
답글

모두 다 미쳤는데도 혼자 안미치고 있으면 외롭답니다~

김주항 2015-09-29 08:31:09
답글

마음이 씁쓸 하지 않기 위해선
나도 약간 미친척 하면 댐니다....ㅎㅎ

이종호 2015-09-29 09:04:21
답글

미쳐 돌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저도
반쯤 미쳐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김주항 2015-09-29 09:07:49

    외롭지 않아서 마니 좃케씀다....~.~!!

진성기 2015-09-29 10:38:13
답글

맨 정신으로 미치는게 힘들어서 '알콜 힘을 빌립니다.

이종호 2015-09-29 10:44:59

    내 말이....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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