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맥상 그냥 일본에 아베 지지하던 극우 넷우익들이 시위 했다고 읽어서 그렇게 쓴겁니다만..
말씀하신것을 보니 그냥 일본전체를 극우익으로 설정하고 말씀하신 것 같네요..
일본에도 상식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상식적인 사람들이 35만이 모인것이면 어찌보면 별 영양가 없는 큰 이슈일 뿐이고..
반대로 넷 우익이 모여서 시위한거라면, 우리나라서 일베들이 모여서 현 여권에대해 정권 타도를 외친것과 같은 수준의 대박사건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갈린다고 봅니다.
그리고 징병제 부분을 이해 못 했다기 보단..
이미 검토단계에서 포기한 안일 경우, 그것보다 다른 요인이 클 것이고,
그게 아니라 국사 교과서 국정화 처럼 시시탐탐 노리는 안이라면,
그것으로 인해 시위를 했다는 것으로도 충분히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구분해서 보려고 쓴 코멘트 입니다.
ps. 일본을 전체로서 하나의 존재로 보고 다 극우와 같은 식으로 보는 관점은 북한을 순수한 악으로 보는 우리나라에 자칭 애국자 집단의 시각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기 때문에, 그리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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