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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날뻔한 이야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9-24 15:42:39
추천수 25
조회수   852

제목

사고날뻔한 이야기

글쓴이

김성혁 [가입일자 : ]
내용
딸아이가 다니는 수영장이 있는데 일주일에 3번 져가 데리러 갑니다.
이번에도 밤 10시쯤 신호를 받고 좌회전을 해서 가는데요.
그런데 평소에는 신호를 받고 바로 가는데 이날은 뒷자리에 둘째를 태운상태라서 신호바뀌고 3초정도 있다가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직진차선 3차선에서 구형sm5로 보이는 흰색차량이 미친속도로 코앞을 지나가네요.전 깜짝놀라 급정거를 했고.그차량은 그대로 도주?
너무 놀라서 말도 안나오더군요.
만약 평소대로 출발했으면 제차 옆구리를 그대로 가격당했을듯 하네요.
그런데 신호가 바뀐지 5초도 더 지났는데 미친속도로 돌진하는 인간은 어떤 인간인지 궁금하네요.
뒷자리 카시트에있던 둘째도 아빠 큰일날뻔했다고 얘기를 하네요.
진짜 똘아이같은 인간때문에 사고났면 ㅡㅡ
고향도 못가고 병원갈뻔했네요.
그후로 신호바껴도 한번 보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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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근 2015-09-24 15:46:16
답글

저도 몇번 당했는데,

이러면 안되는데도 속으로 그냥 어디가서 저런것은 확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전성일 2015-09-24 15:52:43

    윈도우를 내리고 성근님 얼굴보면 그러지 못할텐데요....ㅎ~ 3=3=3=

김주항 2015-09-24 16:53:12
답글

성큰 홍아를 뵈온 적은 읎지만
외모가 출중 할것 같은 느낌이....~.~!! (특히 무게가)

박병주 2015-09-24 18:34:08
답글

요즘 양화취들
아주 마나져써유
우린 그러지 맙쉐돠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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