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사는 양용인 처음으로 자게에 글을 올립니다.
여러 어르신들의 글을 눈팅하며 혼자 낄낄거리다가 젊은 제가 인사드리오니 이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
요새 삼봉, 교주, 짠짬뽕, 색경, 돌뗑이, 대구선태님, 허리뿌러진 시바여신, 김포경훈님 등의 글이 참으로 재밌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어 좋습니다. 아마 시바여신, 경훈님은 저랑 비슷한 연배인걸로 생각되지만 걍 당분간 얼쒼으로 하겠습니다.
지난 일요일(9/20) DMZ2.0 이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행사에서 잉거마리의 1시간 단독 공연이 있었습니다.
밤에 조용히 듣기에 좋아서 평소 즐겨듣던 가수라고 좋아라 하고 갔습니다.
특히 DMZ2.0에서 신청만 하면 무료 티켓을 나누어줘서 와이프랑 같이 갔습니다만, 나중에 와이프는 졸았다구 하더군요. --; 밤에 10곡을 쭈욱 들을 땐 좋던데 낮에 들으려니 조금 졸립긴 했습니다.
하여간 저는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사진 참고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