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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개인 시민공원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9-24 12:44:25
추천수 14
조회수   1,140

제목

비 개인 시민공원 ...~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비에 젖지 않은 벤치에 앉아 주위를 둘러보니.

비 덕분에 훨씬 더 싱싱해진 호박꽃과

코스모스가 빛이 나는 모습이 보입니다.

나무들도 벌써 붉게 물든 것도 있어



아직 단풍 안든 푸르름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



아까 지하철 개찰구에서 있었던 일을 떠 올리니

쓴 웃음이 납니다.



누가 포도 박스 몇개를 지하철로 운반하느라

개찰구에서 들기에 도와드릴께요 하면서



들고 개찰구 나오려니

그 을쉰 웃으면서 나가는게 아니라

들어 가는거라네요~ㅋ



선행도 좀 똑똑해져야 가능한 것이군요.



차츰 나아지겠죠.

나 자신을 믿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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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2015-09-24 13:09:54
답글

시민공원에 자주 출몰? 하시능거 보니
아마도

시민공원 할망들과 같이 일광욕으로 비타민D도 잡수고..
벽화도 같이 그리시능 아티스트 되실라능거쥬? ㅡ,.ㅡ;;

염일진 2015-09-24 13:12:18
답글

그저 여기가 내집안의 내 정원이거니 합니다,ㅎ

백경훈 2015-09-24 13:14:49

    조만간 스뎅식판들고 시민공원에서 줄서 계시능거 아니심까?

스뎅식판 관리법이나 줄서능 비법은 독댕이 할방을쉰에게 전수 받으셔효

정영숙 2015-09-24 13:24:16
답글

휴일날 시민공원에서 초록이랑, 단풍이랑, 호박꽃이랑, 코스모스랑 여인이되어

이 가을을 만끽 즐기세요.~~~ㅎㅎ

염일진 2015-09-24 13:30:44
답글

ㄴ감사합니다.~
아마도 이런게 행복이지 싶습니다.

이종호 2015-09-24 13:32:52
답글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1찐 녕감이 부러울 따름임돠..ㅜ.,ㅠ^

염일진 2015-09-24 13:34:29

    3봉 녕감도 술 마실 시간에 근처 공원에 가 보아요.

백경훈 2015-09-24 13:35:38

    종호을쉰은 도봉MT에 오이들고 등산하는 할망들 거봉 보시느라
바쁘심뉘다 ㅡ,.ㅡ;;

이종호 2015-09-24 13:43:10

    지는 나가믄 실업자 티 나는 거 같아서 안 나감돠..ㅜ.,ㅠ^

김승수 2015-09-24 14:07:59

    그렇다고예 집에 앉앙있다고 , 윗집언냐가 실업가처럼 봐주능거 절대 아니마씸 경허난

즌기기타 메영 종3으로 나왕 돌뎅이하고 오부리허그네 4:6 으로 나누능건 어떻하우꽈?!

이종호 2015-09-24 15:08:09

    1읎씀돠...ㅜ.,ㅠ^
종 3서 기타치믄 그날로 종노 경찰서 끌려감돠...

김주항 2015-09-24 14:04:08
답글

울 마눌은..집에 있으면 사람 꼴 우습게 된다구
나갈데 있으면 나가라 하던데...궁시렁..궁시렁....~.~!!

정영숙 2015-09-24 14:24:57

    문화센터 ~ 이런곳에 배우러 다니시면 어떠실까요?

이종호 2015-09-24 15:09:36

   
4已비 삽신교주께서 문화센터 가심 딴 생각만 가득 들어서
안됨돠...ㅜ.,ㅠ^

정영숙 2015-09-24 15:18:33

    딴생각할 시간이 없을텐데요?

전성일 2015-09-24 15:53:40

    교주는 가르침을 주시는 직이지...배우는 직이 아니지 마림니다... ^^;;

김주항 2015-09-24 16:41:48

   
성일 신도님 말씀에 힘 얻어
잉간성 드러분 뇐네 찾아 가
사회 정화에 기여 하능 것이
여러 모로 좋을 것도 같네요....~.~!! (우선 대상을 누구 부터)

김승수 2015-09-24 17:07:58

    가까운데 있시멍 간장게장 안주는 뇐네부터

순서대로 손봐 주심이 옮다고 주장합니다 ,^^

henry8585@yahoo.co.kr 2015-09-24 15:19:39
답글

제가 여러곳을 둘러 보았지만, 여기처럼 사지 멀쩡한 사람이 꿇어앉아 돈통 앞에놓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 돈 던져주면 인사만 하는데, 미국 어느도시를 가던 공짜(?) 돈 달라고 하지 않아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예능같은의 많은 재주를 보이고 지폐던 동전이던 던져주면 깍듯이 인사하는 것을 여러도시를 가봐도 그렇게 살아 가더라구요.(예로, 노래를 부르는 사람, 바이올린 연주하는 사람, 마술을 하는 사람,피리를 부는 사람 기타등등. . .)
허용된 법 안에서 연주를 하면 지나가는 경찰도 제재 하지 않아요.

이종철 2015-09-24 16:12:36
답글

은퇴 후를 대비해서 지나가는 아즈매 중에서 이뿌고 후덕한 아즈매 있으믄 자겁 걸어 보세요...♡&&

염일진 2015-09-24 16:15:38
답글

ㄴㅎㄷㄷㄷ
등짝 맞고 쫒겨날 방법을 갈켜 주시는 군요?

염일진 2015-09-24 16:57:03
답글

후다다닥,
휘리릭..3.3.3

박병주 2015-09-24 18:38:58
답글

게이트볼장
가까운데 있나
찾아서
미리 눈도장 찍어 두세유
그 세계(?)에도 서열이 있다고 함뉘돠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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