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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기념식을 오데서 할겁니까?
호텔 예약허까요?

ㄴ헉.~~~~!

@@;; 놀라시긴 .. 그럼 호텔에서 안하실려고 생각하시고 계셨던거예요?

은퇴 기념은 기장 바닷가의 짚풀 장어(대용 음식으로 풍천장어 및 임진강 장어도 무난합니다ㅎ)먹는 것이면 족합니다. 그리고 자갈치 시장에서 서민들이 살아가는 활기찬 풍경을 본다면 좋겠습니다.

민재님 오시면 기장 모시죠.ㅋ

    내는......~.~??

마음가는대로 결정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은퇴식도 하시구요? ㅎㅎ

아
은퇴식에 모셔야 할 사람
숫자가 자꾸 늘어 가네요.ㅋ

ㄴ 주항 어르쉰은 아마도 호텔 아니면
안될것 같은 압 박 감?

    우째 나는 안 부를것 같은 압박감....~.~??

기냥 쪼매 더 버팅기다가 요기 뇐네들 모시고 돌뎅이하고 합동으로 칠순 재롱잔치나 합시더 ^^

    내 말도....ㅜ.,ㅠ^

지는 은퇴식을 호텔까지는 필요읍고 모텔이면 족합니다...♡&&

ㄴ여인숙에서 할 형편도 앙대요.
스피커 항개 팔면?

일을 하는 이유가 오직 "가족을 부양할 돈이 필요해서"라면 좀 그렇네요.

그래도 뭔가 다른 이유도 조금은 있어야 사는 맛이 있는것 아닌가요?

너무 일찍이십니다 형님 5년만더 하시죠!

허걱..~~!
지금 환갑인데도요??
민수님..~

부산 남포역가 붙어있는 롯데백화점 옥상 하늘정원으로 벙개 치세요.좋던대요.

안경점 운영하시는 사장님 아니신가요?
전 그렇게 알고있는데요.
5년뒤면 연금 나오겠네요.^^
전 21년이나 남았네요.ㅋ

    아마 은퇴 후 창업 하실지도...

ㄴ 직원 입니다~

은퇴식;**낑가 주세요~^^

ㄴ ㅋ ㅋ

가족과 저 자신을 위해 일합니다.
미래는 없지만
좀 서글퍼집니다.
ㅠ.ㅠ

어차피 인생은 싱글로 살아왔다면 부모와 자신을 위해서..
결혼을 했다면 가족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인간의 숙명입니다...
하지만 능력이 있을 때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자신을
위한 투자이자 여가생활 일 수 있습니다.
혜초가 해골물을 맛있게 마셨듯
일을 일로 생각치 않고 여가생활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그 역시 보람된 노후의 여가생활일 수 있습니다.
지금 일을 하고파도 일자리가 없어 힘들어 하는
가장들이 늘고 있는 현실에선 어쩌면 배부른 투정으로
비쳐질 수도 있겠네요...ㅜ.,ㅠ^
이건 어제 제가 스브스 프로에서 보면서 느낀 그대로를
가감없이 말씀드리는 겁니다...

누군가에게 뭘좀 사줄라고 일해서 돈법니다.
제가 뭐 갖고 싶은게 있을때 남눈치덜보고
구하고 싶은 돈벌기위해 일합니다.
나중에 더 늙어서 아프면 아무 일도
못하고 약값 병원비 보태볼까 해서
일합니다. 자식새끼덜이 일안하고
지덜한테 의지할까봐 샛눈 뜰까봐 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