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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으로 달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9-22 11:46:25
추천수 16
조회수   902

제목

(고령으로 달려...)

글쓴이

주선태 [가입일자 : ]
내용
안녕 하세요 회원님?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고 가을 햇살이 조금 따가운 화요일 오후 입니다.



이제 저는 경북 고령으로 샛강 낚시를 갑니다.



하룻밤 보내고 내일 올것 입니다.



미끼는 떡밥과 꺼깽이(?) 가지고 갑니다.



월척 올리면 되돌아 와서 사진 올리겟습니다.



그러, 오늘도 행복한 날 되셔요.(꾸벅)



**참고사항**

4대강 보공사 끝나고,녹조현상으로 인해  강본류에는 고기들이 모두 살아남기위해 샛강으로 이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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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연 2015-09-22 12:25:45
답글

물안개 뽀얀 샛강에 낚싯대 드리우니
고기 한마리 못잡은들 어떻습니까..
남들 다 하지못하는 여유로운 세월을 낚을수 있으니 말이죠.

선태님께선 명필이시니,
월척 낚게되면,
어탁 찍어 좋은글귀 적으셔서 자랑해주세요..^^





henry8585@yahoo.co.kr 2015-09-22 12:29:34
답글

네, 그리고 창연님 때문에 너무 웃어 얼굴에 주름 졌습니다.책임 지세효.

조창연 2015-09-22 12:36:59

    웃어서 진 주름은 화내서 진 주름보다 예쁘다니,
많이 웃어주세요~

백경훈 2015-09-22 13:08:22
답글

고령이신 선태을쉰이..
애쓰심뉘다~

henry8585@yahoo.co.kr 2015-09-22 13:33:16

    예, 경훈님.

김주항 2015-09-22 13:26:11
답글

밤 하늘의 별을 보며 맛나게 한수 때리시구....~.~!! (라면)

아침 물안개 뽀얗게 올라 올때 한수 하새효....~.~!! (월척)

henry8585@yahoo.co.kr 2015-09-22 13:33:42

    예, 어르신. 오후 2시에 갑니다.

이종호 2015-09-22 14:56:01
답글

낚시터는 갈 때와 올 때가 항상 같도록 해두고 오는 센스!

henry8585@yahoo.co.kr 2015-09-22 20:50:27

    청소 깨끄하게 하고 옵니다.

김승수 2015-09-22 17:00:56
답글

낚싯대 펼쳐놓고 고령군청옆 솔다방 언냐 불러 밤하늘 별을 보면서

코펠에 김치라면 꿇여 둘이서 오손도손 잡수시면 거기가 극락임돠 ^^

전성일 2015-09-22 17:50:03
답글

선태님은 일부러 대구에 사시는거 같슴돠. 대충 중간쯤이니 위로나 옆으로나 아래로나 움직이시가 좋지 말입니다.

박병주 2015-09-22 19:24:53
답글

난 저령이라 아지근
궨춚씀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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