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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미용실에서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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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10:1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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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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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미용실에서 ㅡ,.ㅡ;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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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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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자르기 위해 자주는 아니지만
이사전에 두어번 갔더 미용실에 갔다.
절믄 언냐들이 있거나 터질 듯 한 물풍선을 탑재한 아즈매가 있는것 은 아니지만
걍 무난하게 머리를 자른다는 이유만으로 ~~
그런데 아즈매 페이스가 바껴 있었다.. 새로 온 아즈매인가 암튼
이 아즈매도 비쥬얼도 별로고 물풍선도 아니었다..
어제는 주말동안 면도를 안해서 턱에 터럭지가 3mm이상 기른 상태로
갔던지라 흡사 내 모습은 산적 그 자체여따..
머리를 막 자르기 시작한 아즈매 내 얼굴에 빳빳한 터럭지를 보더니
어머 면도 하시기 참 귀찮으시겠어요 라고 한마디 한다..
그래서 나는 면도하기 정말 귀찮네요 면도기가 오래 가지 못 합니다.
혹시 얼굴에 있는 수염도 왁싱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라고 얘기를 하자
그 아즈매 살짝 웃으며
난 털있는 남자가 좃터라
털 없는 남자는 이상하게 싫데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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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아즈매는 터럭지 사이 사이 손가락을 집어 넣으며
나를 정성껏 맛사지 하기 시작했습니다.
머리 감을때 두피 맛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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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칫국 마시지 말자..총소년은 언냐만 조아라함..
걍 미용실에 새로운 아즈매가 터럭지가 있는 남자가 졷털아~!! 라 고 한 씨잘때기 읍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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