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사무실에 KT 라면서 전화가 와서는, 전화가 왔을 때 발신번호를 컴퓨터 우측 아래에



시간 날짜 표시되는 위치에 알려주는 무료 서비스를 깔아준다고 하네요



전화벨 울리기 3초전부터 이름과 번호가 표시되고, 기록이 되어 나중에도 조회가 가능하다 합니다



그러면서 인터넷 창에 ktpc.kr 이라고 주소를 치니, 원격으로 화면에 앱을 띄워 몇가지 입력하라 하고,



혹시나 싶어 KT 본사냐고 하니 약간 애매하게 무슨 센터라 하네요. 100번 전화번호 어쩌고 하면서요.



왜 이런걸 돈도 안받고 해주냐고 물어보니, 우수고객이라 해준다네요.



말투는 조선족은 아니고, 대출 권유하거나 핸드폰 가입권유 아줌마 말투 보다는 좀 더 사무적이고요.



은행원 말투까지는 아닙니다.



일단은 일 때문에 바빠서 일단 끊고, 나중에 100번으로 전화 준다고 했습니다











이거 정말 KT에서 제공하는 무료서비스 맞을까요?



무료 맞으면 참 좋은 서비스는 맞는데요. 사무실 전화기에서는 발신자표시가 뜨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