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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피하지 말고 느껴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9-18 10:43:09
추천수 15
조회수   1,364

제목

감정을 피하지 말고 느껴라....~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두려움,분노,슬픔....

우리 인간에게 나타나는 감정은 위의 세가지 감정 중에 하나이거나

아니면 섞여서 나타납니다.



보통은 이런 불편을 감정을 느끼기 힘드니까

피하거나 억누릅니다.



그렇지만 억눌러졌던 감정이

언젠가는 비슷한 상황이 되어서 그 감정에 울림을 준다면 다시 솟구쳐 오릅니다.

억눌려질수록 더욱더 거세게 올라 와서 스스로 통제하기 힘들정도로요.



욱하는 성격에 사고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이해가 될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짚고 가야할 한가지 사항은,

  지금 상황이 반드시 그 감정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저 내가 해묵은 감정을 지니고 있다가

비슷한 상황이 닥치면 진동에 같이 울리듯이 감정이 솟구쳐 오른다는 점입니다.



지진 여파에 건물이 흔들리듯,

잠재되어 있던 감정이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며 일어나는 것.....



이 사실을 알아 차린다면

일어 난 감정은 지금 상황과 연관없다는 것.

예전에 잠재된 감정이 다시 촉발된 것.

그래서 피하지 말고 끝까지 정신적으로 말고 감정적으로 느낀다면

불에 기름을 붓던 이전과는 다르게

불에 물을 끼얹어 극한상황까지 가지 않고도

감정이 사그러져서



앞으로는 그런 상황에서도 그렇게 과하게 또는 격하게

감정이 솟구치지 않는다는 점.

이런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경험의 질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슬픔도 ,분노도,두려움도

피하지 말고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느껴서

더 이상 과거에 얽매여 고통스럽거나 불편하지 않는 다는 것...

참으로 중요한 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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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2015-09-18 11:14:41
답글

슬픔도, 분노도, 두려움도 피하지 말고 끝까지 느껴라?
슬픔은 끝까지 느끼고 표현하면 속은 시원하고.
분노는 끝까지 느끼면 어느누가 상처입고 파괴될것 같고,
두려움은 끝까지 표현하고 느끼면 다음엔 두려움은 없어질것 같고
저의 생각이였습니다.(tip)

염일진 2015-09-18 11:21:24
답글

예 두려움을 용감하게 느끼면.
실제론 그리 두렵지 않다는걸 느낀답니다.

염일진 2015-09-18 11:28:50
답글

분노를 느낄때
그 분노가 지어내는 스토리.또는 드라마에
휩싸이지 않으면
분노의 감정이 승화된답니다.
자비심으로~

이민재 2015-09-18 11:29:19
답글

느끼고 싶은데 그것이 여의치가 않습니다. 참기름병마개님께 수박 3덩이를 받으면 헌금대신 현물로 삽자교주님께 드리고 나머지 2덩이는 요긴하게 쓸데가 있는데 입금 아니 더 이상 진척이 안되니 그 슬픔이 하나요.

또 일진 어르신께 모 물품을 받으면 환희의 기쁨이 터져 나와 환호성으로 나타나겠습니다만 이것도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요원한 일로 기대를 안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포기모드로 가니 가라 앉아있던 슬픔이 밀물이 올라오듯이 옵니다. 그래서 오늘 점심은 아주 매운 짬뽕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미운 분들을 되새기면서 면 국물 한모금에 상기해 보겠습니다. 사람은 심보를 잘 써야 한다고 하는데...(안핵심)

염일진 2015-09-18 11:32:17
답글

ㄴ감정의 일시적인 혼란은 좋은 징조랍니다.

조창연 2015-09-18 11:44:38
답글

살아있는 이상 누구나 두려움,분노,슬픔에서 자유로울수는 없죠.
어차피 느껴야할것이라면 폭발하지않도록 감정조절을 잘해야할텐데,
두려움,분노,슬픔을 상쇄시키는데에 칭찬만한것이 없습니다.
칭찬할게 없어보이는 사람도 잘 찾아보면 분명 한두가지는 있더군요.
칭찬은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즐겁습니다.
물론 상대가 공감할수있는 진심을 담아야죠.
아직 칭찬받고 화내는 사람 못밨습니다..^^

김주항 2015-09-18 11:50:29
답글

좋은 감정을 이끌어 내어
소비로 연계 시켜 나가는
스토리 마게팅 이 있씀다....~.~!! (궁금 하면 오배권)

염일진 2015-09-18 11:51:53

    헉..일단 조심해야 안털리겠단 예감이 드는 건 왜 죠??[궁금]

염일진 2015-09-18 11:50:56
답글

ㄴ제가 뵙기엔 창연 님이 감정 조절을 잘하시는 것같습니다...[칭찬..~]

김찬석 2015-09-18 12:48:36
답글

시기, 질투, 상대적 박탈감,

거절감 등등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상대가 날 무시하고 거절했다는 거절감은 상대에게 위해를 가하기도 합니다.

감정도 좋은 감정을 개발하고 느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염일진 2015-09-18 13:11:27

    죄송합니다..찬석님..제가 설명이 조금 부족했네요..

두려움 ,분노,슬픔은 이런 불편한 감정을 피하려고 하면 우리의 감각을 무디고 흐리게 만들어
이미 존재하고 있는 평화를 못느끼게 만든답니다.
해서 감정을 충분히 느껴서 응어리진 걸 풀어 준다면 평화를 느낄 느낌과 직감이 살아 난다는 뜻입니다...~

이민재 2015-09-18 13:01:45
답글

역시 짬뽕의 매운국물도 저의 감정을 누그러트리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역시 저는 중생입니다. 그래서 (댓글과 함께) 입산하기로 작정을 하였습니다. '입산수도' 앞으로 감정을 피하지 말고 느끼고 행하기로 했습니다. 퍽퍽퍽~~~ (철없다고 등판대기 맞는 소리)

염일진 2015-09-18 13:12:04

    민재님 줄을 잘 서셔야 합니다...
삽신교에 들어 간 어느 누구처럼....[모 성일님??]

김주항 2015-09-18 14:23:23

   
저의 삽자 가라사대 글 보시구
댓글 한번 이라도 다신 분들은
이미 삽신 교도라 할수 있씀다...^.^!! (자동 무조건)

김승수 2015-09-18 13:16:16
답글

비오면 우산쓰고 , 햇볕나면 색경쓰고 , 몸이 가자는대로 , 마음이 가자는대로 살면 됩니다 .

조창연 2015-09-18 13:28:15

    그러다가는 눈티밤티됨다.. ㅎ ㅎ

이종호 2015-09-18 14:17:28
답글

승질 근디리면 폭발해야 함돠
참고 있으면 변비됩니다...ㅜ.,ㅠ^

김주항 2015-09-18 14:25:12

   
쬐께 참을 줄도 아라야함돠
그러니 뚜껑이 열리능 검돠....~.~!!

이종호 2015-09-18 16:59:20

    내 뚜껑 열리는데 일조를 하신 잉간께서 그런 야그를
한다는 그 자체가 뚜껑 열리는 일임돠...ㅜ.,ㅠ^

이종철 2015-09-18 15:10:07
답글

자신의 감정을 자유자재로 통재할 수 있다면 더 이상 잉간이 아니죠...♡&&

염일진 2015-09-18 15:35:12
답글

인간은 인간이하도 될수 있지만
인간 이상도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

이종호 2015-09-18 17:15:39

    밤마다 샤워기 꼭지 돌리는 소리만 들리면
인간 이하가 되는 잉간도 이씀돠...ㅜ.,ㅠ^

김주항 2015-09-18 17:17:12

    주로 밑에 깔리시능군요.....~.~!!

염일진 2015-09-18 17:16:55
답글

ㄴ혹시??
온몸이 흉기라고 울부짖던 그 분이 아닌가요????????

이종호 2015-09-18 21:47:56

    드런 잉간가트니...ㅜ.,ㅠ^

이종철 2015-09-18 17:44:38
답글

원래 온 몸이 흉기인 사람은 저처럼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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