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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추진 전차를 포르쉐 박사가 처음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실은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만들었군요.



오늘날 차량으로 보자면 GM VOLT 형식의 전투용 전차라고 해야겠네요.





독일이나 미국이나 직렬 하이브리드 그러니께 엔진이 발전기를 돌리고 모터를 통해서 캘터펄터를 구동하는 형식의 전차에서 가장 만족했던 부분이 무엇이냐 하면 기계적인 안정성이라고 해야 겠네요.





엔진이 기어를 통해서 궤도를 직접 구동하지 않다보니 구동에 따른 기계적인 충격이 엔진이 전달이 안되고 해서 엔진의 운용수명몇 오버홀하는데 걸리는 사용시간이 아주 길어진다는 부분이었다고 합니다.





엔진이 일정한 회전수로 그냥 발전기만 돌리고 있고 전기적으로 모터를 구동하기 때문에 구동 충격이 엔진에 전달될 턱이 없죠.







헌데 미국에서 이런 형식의 전차를 개발하고도 보급하지 않은 주요한 이유가 정비병들에게 엔진 정비에 대한 교육과 함께 전기에 대해서 교육 시켜야 하는 부분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뭐 오늘날 보자면 말도 안되는 이유지만 전기 전자에 대한 교육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당시를 생각해 보자면 타당한 이유이기도 하죠.





기계적 신뢰성~~ K2 전차에 들어가 파워팩의 신뢰성 문제를 생각해 보자면 남의 일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