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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으로 치악산을 다녀온 소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9-14 04:24:14
추천수 14
조회수   861

제목

객원으로 치악산을 다녀온 소감.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친구 산악회에 객원으로 참석해서 치악산을 다녀 왔는데.....





경치 좋고 돌 많고 사람 많고 개울에 물 좋고 기타 등등등도 참 많았는데 기억에 아주 강렬하게 남는 한가지....







"계단으로 시작해서 계단으로 끝났다~~"







이 한문장으로 다 해결이 되네요.







뭐 운동 삼아서 계단 올라갔다 내려갔다고 생각하면 되기는 하는데....계단이 너무 많다 보니까....나중에는 지치네요.





치악산이 워낙에 사고의 위험이 많기 때문에 어쩔수 없기만 말입니다.







헌데 치악산 등반하다 같은 산악회 소속 회장님의 얘기를 들어보니...."태산에는 계단이 7000 개가 있다" 라는 얘기에 놀라 자빠질뻔 했습니다.







태산을 가는 것은 다리 근육 운동이 아주 아주 잘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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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항 2015-09-14 09:04:22
답글

본래 지명에 악 자가 붙은 산은
험 해서 오르기가 쉽지 않 씀다.....~.~!!

daesun2@gmail.com 2015-09-14 10:16:20

    네 어제 산악 회장님이 그렇다고 설명을 하시더라구요.


"악" 자 붙으면 어렵다 라고 말이죠.

박진수 2015-09-14 11:59:05
답글

파주 적성에 있는 감악산두 짜증나유.. 돌댕이가... 하두 많아서... ㅠ.ㅠ
무릎 안좋으신 분들은 악자 들어가는 산은 피하는게 상책인거 같아유...

daesun2@gmail.com 2015-09-15 04:05:50

    글쿤요 치악산도 돌 무지하게 많더라구요~~

김찬석 2015-09-14 12:15:30
답글

사다리병창길로 올라간 모양이군요.
사다리병창길은 계단으로 정리된 곳이죠
그전엔 맨땅이었고 비오면 쓸려 내려가 나무 뿌리등이 많이 노출되어 그리 정리 되었어요.
그리고 사다리병창길로 가지 말고 오른쪽 계곡길로 가면 바위와 땅길입니다.


행구동쪽 곧은재,윗황골, 국형사계곡쪽으로 올라가는 곳이 있어요.
금대리나 상원사계곡 성남으로 올라가는 길도 있어요.

다양한 등산로가 있다는 얘기는 계단만 있지 않다는 얘기죠.
계단으로만 올랐다고 하니 영동고속도로 타고와서 새말로 나와 구룡사쪽으로 올라 갔겠군요.

6-7번 올라간 것 같군요.

daesun2@gmail.com 2015-09-15 04:06:45

    아 그렇군요.

맞습니다. 구룡사로 올라간거 맞아요.


다른 코스를 타고 가면 되겠군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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