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건조함이라는 단어를 꺼내기가 좀 두렵습니다만...
초보자의 느낌으로서 요즘 음악을 들으면 좀 건조하다는 느낌이 납니다.
비엔나의 하이든 시그니처에 데논 1500을 쓰다가 좀 구동력 좋은 놈을 찾아 두순의 V8i까지 왔습니다. 확실히 힘이 좀 나는 것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좀 듣다보니...
좀 건조하네요...스피커와 앰프가 좀 그런 성향이라 그런지...
아니면 제가 건조함이라는 단어를 정확히 몰라서 그런지...
좀 맛깔나는 음악을 원하게 되더군요.
스피커와 앰프를 바꾸지 않는 범주에서...
두순과 매칭이 좋다는 스와니양스 프리를 들여보려고 합니다.
스와니양스+두순 조합으로 했을때 두순 인티에 비하여 어떤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합니다.
건조함이 좀 사라지는지...
아님 제가 태생이 그런 조합을 가지고 헛다리 짚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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