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당대표 김무성이의 사위가 마약하다가 석연치 않은 판결로 집행유예를 받은일로
세간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오늘 점심을 먹으러 간 식당에서 옆자리의 직장인으로 보이는 남자1,여자3의 젊은 사람들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뭐 사람마다 관심사야 다르겠지만 참 이런 일로 대체로 요즘 사람들의 가치관쯤 옅볼수 있더군요.
그 얘기가 남자입에서 나오길래 속으로 소위 "지도층"의 부도덕성이나 재판결과의 불합리함,그리고
재판에 여당대표의 프리미엄이 작용했는지 여부에다가 그 딸의 부정취업의문중 어느 하나라도
"보통사람"들의 입에서 나올줄 알았는데요..........................
위에 언급한 어느 하나도 나오지 않고 그 사위의 집이 얼마나 부자인지, 이 근처 어디에 땅이 있는데 그 땅이
얼마나 많은지 등등, 결국 돈이 얼마나 많은지에 관한 얘기밖엔 안나오더군요.
참....................
밥맛이 뚜욱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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