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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추석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9-10 17:41:17
추천수 8
조회수   851

제목

가장 기억에 남는 추석은요??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추석이라고 일찍 눈이 뜨져서

마당으로 뛰쳐 나오니,



아직 아침해도 뜨지 않아

동쪽 앞산은 희끄무리하고

아침 안개가 밤새 퍼질러 앉은 자리도 미처 털지 않은채

부시시 피어 오르던 그때....



마을에서 닭우는 소리가 넓은 들판으로 퍼져 울리는

그 아침에



어라 설레던 기대와는 사뭇 다른 그 느낌에

조금 실망하던 그 7살때의 추석이 기억납니다...저한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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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5-09-10 17:42:55
답글

어려서 꽤 총기가 있었나 봅니다.
지는 기억나는 것이 항개도 읎는데...ㅜ.,ㅠ^
8부능선이 헐벗어져 휘발되었는지...

염일진 2015-09-10 17:44:16
답글

지금은 지나가던 아즈매도 안쳐다 보는 신세가 되었지만요...ㅋ

이종호 2015-09-10 17:47:28

    어린시절을 자연과 벗한 곳에서 뛰면서 자란 분들은
가슴속에 동심이 잊혀지지 않고 간직되어 있지만
박터지게 뛰어야만 살아남는 황량한 곳에서 자란
나같은 잉간은 어린시절의 추억들이 없습니다..ㅜ.,ㅠ^

김주항 2015-09-10 18:02:24
답글

어릴때 큰 누나가 나를 등에 업구 달빛 아래서
언냐 들과 강강 술래 하며 놀던것도 기억 남돠....~.~!!

이종호 2015-09-10 19:13:34

    큰 누나 등에다 많이 지렸었군요...ㅜ.,ㅠ^

염일진 2015-09-10 18:08:35
답글

ㄴ아...아름다운 추억이군요..~

염일진 2015-09-10 18:09:06
답글

난 5살때 고모 등에 업혀 보름달 구경하던 기억도 납니다.

김승수 2015-09-10 18:23:37

    돌아오는 요번 추석엔 , 색경포장을 뜯는 새로운 추억을 경험해보고 싶씀니돠

일진엉아의 손끝에 내운명을 맡기고 , 고진감래의 뜻을 되새기게 맹글어 주십쇼오 ^^

김주항 2015-09-10 18:28:11

   
우리 언제 만나게 된다면 황량한 곳에서
큰 분을 위해 간절히 기도나 해주십세다....~.~!!

이종호 2015-09-10 19:14:59

    주항을쉰께 엎드려 절받기 실씀돠..ㅜ.,ㅠ^
맛난 짜장이나 항그릇 사주시는게 도와주시는 검돠..

박병주 2015-09-10 19:40:58

    만난 부1000 밈물장엄뉘돠.
ㅠ.ㅠ

이종호 2015-09-10 19:47:22

    지는 부담주는 건 실씀돠...ㅜ.,ㅠ^
주항을쉰도 마나님 눈치보믄서 읃어 자시는 걸 아는데
거기다 저꾸락 심하게 얹는 건 같은 셔터맨으로서
할 짓이 못됨돠...

김주항 2015-09-10 20:00:22
답글

낸 내 연금으로 마눌 까지 멕여 살림뉘돠
마눌은 지금껏 십원 한장 못 벌어 왔씀다....~.~!! (매일 굶씀다)

이종호 2015-09-10 20:11:06

    그럼 그 비싼 부1000밈물장a 를 사시겠다는 말씸?
진 새가심이라 걍 부천 짜장 항그릇에 2과두 주면
칠렐레 팔렐레 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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