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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종이 바뀌면 한달정도는 바꾼 보람이 있읍니다. 특히 야마하는 만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세팅만 똑같이 제대로 하신다면 음질의 업그레이드는 정말 솔직히 모르겠읍니다. az2이상으로 바꿔도 채널차이는 느끼실지 몰라도 음질의 차이는 장담 못합니다.

들어보시고 결정하심이.... 아마도 소니가 그리워지실듯...^^

저도 소니 소리를 참 좋아하는데요 지금은1200 쓰고있습니다 야마하의 장점이 음장도 음장이지만 셋팅만 잘하면 특징있는 다른회사 제품을 어느정도 흉내내기가 가능한것같습니다 전 씨네마스튜디오 EX B 좋더군요 ㅎㅎ

3000es에서 3805로 간 경험 상 데논도 괜찮습니다. 전 야마하-소니-데논으로 간 경우인데 2805면 어떨가하네요, 3805의 쓸데없는 서라운드B를 메인B로 바꿔놓았고 자동음장도 야마하 못지않습니다.

다만 DSP는 안쓰게 됩니다. 거의... 스트레이트 재생만 주로 하게 되는데 다른 기종보다 소리가 묵직하고 (전보단 많이 밝아졌지만) 출력도 꽤 괜찮더군요.

고마우신 답변들 감사합니다..<br />
제가 일전에 스피커를 미션에서 보스턴으로 바꿨습니다...여러번 듣고 결정한건데<br />
어느 지인께서 보스턴은 야마하와 궁합이 좋다고 하셔서 이번기회에 호기심을 풀어보는 기회도 삼아보려구요..해보구 제 취향과 안맞으면 담엔 데논으로 가볼 생각입니다.<br />
AZ2도 물망에 올려놓긴 했었는데 내년에 후속기 소식도 들리고 YAPO가 또 궁금하기도 해서..^^

제가보기엔 영화만이라는 가정하에 어느 브랜드건간에 큰 의미가 없다고봅니다. 어느정도 스피커를 드라이빙할 수 있는 구동력만 갖추면 좋은 리시버입니다.

저도 이한승님처럼 3805사용하는데 불만인게 메인B를 서라운드B로 바꿔놨는데 이게 불만입니다. 그래서인지 2805는 다시 서라운드B를 메인B로 바꿔놨더군요. 전에 사용하던 2803에는 메인B가 있어서 고역과 저역을 따로 바이와이어링 할수 있었는데 말이죠.

야마하 2400은 일본에서는 동급으로 보는데 국내에서는 가격차이가 많이 나죠!!<br />
소니를 사용하셨다면 데논하고는 음색차이를 많이 느끼실텐데 2400은 국내에서는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어서 괜찮은 대안일듯 하네요. 일청후 안맞으면 나중에 다른기종으로 가시는것도.....

저같은 경우 2803에서 3805로 와서인지 전에 안들리던 소리들이 들리고 특히 2채널 재생시 퓨어다이렉트모드 (인티만큼은 아니지만) 소리가 상당히 좋더군요. 굵직한 사운드나 웅장한 저역 좋아하신다면 데논도 괜찮을듯한데요....

일단 가격이 걸리신다면 2400이 좋을듯하며 제주변의 지인들은 입문기는 야마하를 많이 추천하는데 고급기종으로 올라갈수록 야마하는 말리더라구요. 리시버에서 음악중시한다면 요번에 자동음장기능 탑재한 온쿄것도 괜찮구요. 모델은 가물가물...

보스톤 스피커라면 소니보다 야마하 추천합니다. 제가 최근에 790에서 2400으로 갔는데 소니때 답답함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확실히 야마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