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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9. 우울한 사랑(Love is B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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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0 10: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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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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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9. 우울한 사랑(Love is Blue)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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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일 [가입일자 : 2003-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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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블루?
경쾌한 멜로디여서 경음악만 들었을때는 사랑에 대한 즐거움인줄 알았는데..
가사를 보니 우울한 사랑이네요..가사가 온통 우울, 암울하고요..(그동안 몰랐습니다 -.-;;)
예전 삼봉녕감님이 껌 좀 씹었던 시절, 음악다방에서 DJ에게 두 연인이 엔들리스 러브를 위한 신청곡이 Epitaph(킹 크림슨)여서 DJ가 이게 무슨 노랜지 아냐고 물었던 기억이 납니다. (멜로디가 좋아서 신청했다는..
또 내용은 모르고 신나는 멜로디에 디스코를 췄었을 The Final Countdown(챌린저호 폭발 추모곡)도 생각납니다.
주선태님이 곱게 싸서 보내주신 lp를 받았습니다.
Love is Blue 판을 돌려보니 소리가 참 맑고 아름답습니다. 경음악인데 일본 발매품인가 봅니다.
감사히 잘 받았고 이 앨범들에 얽힌 사연이나 기억이 있으신가 하고(궁금해서요)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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