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뒷쪽 rear 스피커를 교환할 목적으로 제거하고..새로 달기가 귀찮아서 며칠 그냥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 상태에서 어제 "I Robot"을 DTS virtual로(야마하에 3.1을 위한 virtual기능이 있더군요) 보게 되었는데 .. 괜찮더군요..물론 rear 있는것하고야 차이가 날수도 있겠지만..rear있는듯이 느껴 지구요..오히려 좀더 편한하게(?) 볼수 있었던것 같기도 합니다..집에 애기(5-6세)가 있을때 "니모"나 "몬스터--"같은 DVD를 같이 보개 되면.. 사실 저도 한번씩 뒷머리가 쭈삣 쭈삣서기도 하는데.. 애기들에게는 너무 자극적이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거던요..
아마도 한참동안은 rear 없이 지낼것 같군요...그러다가 언졘가는 또 달겠지요..구해논 스피커가 아까워서..^^
저도 진짜 궁금한데요...우리 나라 가정환경에서 5.1이 효용이 있나요??? 전 2채널로도 즐겁게 영화봅니다만 볼륨좀 올리면 소리가 방안을 가득채우니 서라운드가 따로 없죠. 대부분들 보니까 소파 옆에 리어를 달던데 그럼 리어가 아니라 그냥 사이드??? 아닌가요??? 무식한 놈의 횡수였습니다^^;;=3=3=3
물론 3.1에 비해서 5.1이 좀더 실감나는 사운드를 연출 한다는데는 아무 의의가 없구요..^^ 그런데 보통 rear스피커 처리하기가 조금 곤란한점이 있더군요..애기있는집에서 스탠드는 위험하구..벽에 고정해도 왠만해서는 뽀대도 안나구,괜히 떨어질것 같기두하고..^^그럴바에는 차라리 virtual지원하는 리시버로 3.1구성하는것도 괜찮지 안을까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