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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4. 자꾸 동업자가 짜증내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9-08 22:08:39
추천수 12
조회수   1,402

제목

그냥 14. 자꾸 동업자가 짜증내요.

글쓴이

권민수 [가입일자 : 2000-03-31]
내용
아 요새 정말 스트레스에요.. 하루종일 화난 표정
장사 안되면 안되서 짜증내고 바쁘면 바빠서 짜증
말로 짜증내는것고 아니고 입은 꾹 다물고 표정과 행동으로... 정말 미칠것 같아요. 이제 1년 됬는데 참 후회스럽네요. 말리던분들 다 그러시겟죠 거봐 하지말랬잖아~라고..
생각 같아선 대화로 풀던지 한판 붙던지 해야하는데
말도 하기싫고 괸히 싸우기도 싫고 참 어렵네요 10년선배이고 한때는 저에게 정말 잘해줬던 기억이 남아있어서 아직까진 참지만 ... 1년만 더 참으려고요 대출도 다 갚고
좀 여유되면 얘기해야죠 갈라지자고.. 내가 나가던지
선배가 가던지요.. 성격 안좋은 사람하고는 이제 다시는 같이 일 안할거예요.. 그 좁아 터진 주방안에서는 특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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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5-09-08 22:15:30
답글

어렵지만 그래도 대화를 시도해봐야죠.
그 선배 입장에서 민수님한테 무슨 불만이 있는지 대화를

통해서 알아보 고...
해결해야죠.

권민수 2015-09-08 23:18:06

    대화가 잘 안되는 사람 부류가 있습니다. 특히 기분나쁘면 입을 확 닫아버리고 입을 열면 버럭 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특히나 기분 안좋을땐 심하구요. 전엔.그러지 않았는데 여기서 같이 일하면서 더 심해지더라구요.

이종호 2015-09-08 22:37:59
답글

동업은 형제간에도 어려운 법입니다...ㅜ.,ㅠ^

권민수 2015-09-08 23:18:19

    맞습니다.. ㅜㅜ

박병주 2015-09-08 22:53:07
답글

동업은 도시락 싸들고 말려야함돠.
동생이 광주에서 칠천팔쉽 라입흐 카페를 한다능건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고 모르시는 분들은 모르실 껌뉘돠.
개업당시 동창과 동업으로 시작 했습니다.
중/고딩 동창놈은 군장교 출신으로 성실하다고 믿었고
그래서 시작 하게 됐죠.
1년이상을 같이 해왔는데
매번 결산이 맞지 않더랍니다.
친구가 쉬는날은 물론 맞았구요.
그래서 친구가 투자한돈 돌려주고
힘들지만 혼자 꾸려갑니다.
하지만 지금은 100수 친구놈이
기타 친다면서 매일 출근하니 가라고 할수도 없고 난감하다네유~
할말은 많으나~
ㅠ.ㅠ

권민수 2015-09-08 23:19:16

    돈갖고 장난치는문제는 서로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별로 돈 욕심 없어서 니가 더 가져가고 짜증좀 내지말라고 하고싶을정도 입니다.

백경훈 2015-09-09 08:10:49
답글

민수님이 문제가 읍따면 짜증에 대한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한
선배이심다..
이판 사판 한판 붙으심이 ㅡ,.ㅡ;;
안좋을줄 아뢰오

손님 읍을때 쐬주 한병 까놓고 남자 대 남자로 얘기로 푸세효

전성일 2015-09-09 09:10:29
답글

진지한 대화를 권합니다. 차 한잔이나 음악을 들으면서도 좋고..

박전의 2015-09-09 11:50:32
답글

그분도....따로 나갈 생각 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찬찬히...1년예상 잡으신대로..
잘 마무리 하시고 인간관계 이어 나가면 되겠습니다.

전재영 2015-09-09 12:42:40
답글

그럴 경우 그 분이 권민수님에 대해 뭔가 불만이 있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술 한 잔 나누시면서 허심탄하게 대화를 나눠보세요.
나는 잘 한다고 하지만 상대의 입장에선 불만이 생기는, 내가 미처 몰랐던 내 모습이 있기도 하더라고요.
이상 동업 경험자의 미력한 조언입니다. 오래된 관계시니 원만하게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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