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소쇄원으로 이동 ~~ 작은 정원 이였습니다. 한적한 시골마을 온 느낌~~
구경하고 숙소는 어디로 할까 고민하다 친구가 알려준
광주신도시 첨단으로 이동해서 라이브카페(7080) 가자고하니 노래도 불러야하고, 한잔도 해야 한다고...
그래서 ~~노래방도 되고 한잔도 할수 있는 조용한 소주방룸으로
다음날은 화순 운주사 들려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면서 장성 메타쉐콰이어길로 고고~~
시간이 없는관계로 돗자리 피고 높은 가을하늘 보면서 잠깐 힐링하고 다음 행선지로 이동
이제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점심은 남도쪽 한정식을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한정식 먹으로
영광으로 이동
검색해서 간집이 "주일은 쉽니다". ~~~이런! 이런! 에이 하면서 다시 검색해봐도
한정식집이 없는거예요.
법성포에 우리가 원하는 생생정보통신에서 맛집으로 선정된집....
그래서~~~ 점심 먹으로 영광에서 법성포로 달렸습니다.
법성포 굴식정식으로 ~~~ 별5점은 아니여도 4점은 줄수 있었습니다.
저의 1박2일 여행은 더할수 없이 신나고 재밌게 보내고 왔습니다.
어떤사람하고 가느냐에 따라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소쇄원은 공부 좀 하고 가서 봐야 그 맛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곳이라,
그냥 보면 명성에 기대해 좀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식 정원의 백미로 내외국 전문가들의 찬사가 이어지는 곳이죠.
사람 없을 때 가면 참 좋은데.....선선한 바람 부니 다녀오고 싶은데,
회사가 너무 안쉬는 회사라 (토요일 정상근무, 일요일도 근무할 때 많은 곳)
도무지 어데고 여행을 가 볼 시간이 안나는군요. 부럽습니다.
부디 힐링하는 좋은 시간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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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숙
2015-09-08 11:07:03
비가오는 바램에 더 구석구석 구경 못하고 왔습니다.
작으만한 정원이였습니다.
살짝 공부는 했어요. 조광조 유배지였다는 정도만 ㅎㅎㅎ
여행을 떠난다는건 늘 가슴을 설레이게 하죠.
멋진 풍경을 접하고 맛난 음식을 드셨으니 행복하셨겠습니다
대나무숲이 젤로 멋지네요
장쯔이가 출연했던 영화 '연인'의 한장면이 떠오릅니다.
글구 대숲앞에서의 한컷에서 꽃으로 얼굴을 가린건,
꽃과 동급으로 여기면 된다는 뜻이겠죠?...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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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숙
2015-09-08 11:40:11
마음이 통하고 뜻이 같은 친구이고 동생들이여서 더 멋진 여행이였습니다.
1박2일이 눈깜짝할새 지나간 느낌 아시죠?
웃음으로 시작해서 웃음으로 끝난 여행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