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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 바이킹 관련해서 해군의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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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8 07:0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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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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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 바이킹 관련해서 해군의 입장.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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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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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잠 초계기 관련해서 해군의 입장을 얘기해 보자면.
일단 p-3c 대잠 초계기 도입 대수가 워낙에 적었기 때문에 말 그대로 빡시게 잡아 돌려야 했고 정비나 관련 승무원들의 피로도 또한 적지 않았다라는 것이죠.
해서 해군이 못 박은 것 하나가 "도입 대수가 20 대 이상이어야 한다" 못 박고 있는 것이죠.
20 대 라고 해도 작전,대기,정비 라는 3 로테이션을 생각하면 7 대 정도는 항시 작전 가능하다고 봐야할 겁니다.
두번째 p-3c 대잠 초계기가 터보프럽 그러니까 프로펠러 비행기다 보니까 속도가 느려서 작전해역까지의 도달 시간이 길어서 해군의 고민의 대상이었다는 것이죠.
s-3 바이킹은 제트엔진 장착 대잠초계기니까요.
운영수명문제 현재 s-3 바이킹의 잔존 수명은 8000 시간이 남아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이건 어디까지나 항모의 짧은 갑판에서 사출기를 사용해서 이륙하고 어레스팅 후크를 통해서 착함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 수명이기 때문에 통상의 활주로에서 이착륙 한다면 8000 시간이 아니라 1.5 만 시간 까지는 사용 가능하다고 추정하기도 합니다.
보통 f-15k 의 수명을 1 만 시간 정도 보고 있습니다.이정도 되면 대대적인 오버홀이 불가피하죠.
사후 지원은 어떤가 하면 현재 s-3 바이킹용 신규 부품을 10 억 달러 정도 어치 창고에 치장 보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돈만 주면 부품은 상당량 확보할수 있다라는 것이죠.
미해군은 입장은 p-3c 대잠 초계기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는 입장인데 뭐 우리는 작전 환경이 다르니까요.
당장 독도 해역에 일본 잠수함의 정체를 파악해도 p-3c 대잠 초계기의 느린 속도 때문에 도달하기 작전하기가 난감하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겠네요.
현재 p-3c 대잠 초계기는 신규 생산을 하지 않으며 라인 단종이라고 봐야죠.p-8a 포세이돈은 우리가 가진 예산으로는 겨우 4 대 도입할수 밖에는 없다라는 것은 분명한 문제니까요.
4 대 로 항시 작전을 할수 있는 수량은 1 대에 불과하니까요.
현재 미국은 s-3 바이킹 수백대를 사막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데 뭐 운영 유지가 수월하지는 않겠으나 빡시게 고생하면 장기 운영이 아주 불가능 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해군이 고생을 하더라도 도입하겠다라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데 의지를 불태우는 이유가~~~
"중고라도 20 대 이상이 아니면 안된다" 라는 의지의 표현이네요.
p-8a 포세이돈을 사라고 할려면 20 대 이상 사줘야 하는데 예상이 4~5 배 정도 초과하는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것이냐 하는 문제가 남죠.
현실적으로 해군의 도입대수 ROC 등을 보자면 다른 대안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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