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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 바이킹 관련해서 해군의 입장.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9-08 07:05:52
추천수 23
조회수   1,400

제목

s-3 바이킹 관련해서 해군의 입장.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대잠 초계기 관련해서 해군의 입장을 얘기해 보자면.





일단 p-3c 대잠 초계기 도입 대수가 워낙에 적었기 때문에 말 그대로 빡시게 잡아 돌려야 했고 정비나 관련 승무원들의 피로도 또한 적지 않았다라는 것이죠.



해서 해군이 못 박은 것 하나가 "도입 대수가 20 대 이상이어야 한다" 못 박고 있는 것이죠.





20 대 라고 해도 작전,대기,정비 라는 3 로테이션을 생각하면 7 대 정도는 항시 작전 가능하다고 봐야할 겁니다.







두번째 p-3c 대잠 초계기가 터보프럽 그러니까 프로펠러 비행기다 보니까 속도가 느려서 작전해역까지의 도달 시간이 길어서 해군의 고민의 대상이었다는 것이죠.





s-3 바이킹은 제트엔진 장착 대잠초계기니까요.









운영수명문제 현재 s-3 바이킹의 잔존 수명은 8000 시간이 남아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이건 어디까지나 항모의 짧은 갑판에서 사출기를 사용해서 이륙하고 어레스팅 후크를 통해서 착함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 수명이기 때문에 통상의  활주로에서 이착륙 한다면 8000 시간이 아니라 1.5 만 시간 까지는 사용 가능하다고 추정하기도 합니다.





보통 f-15k 의 수명을 1 만 시간 정도 보고 있습니다.이정도 되면 대대적인 오버홀이 불가피하죠.









사후 지원은 어떤가 하면 현재 s-3 바이킹용  신규 부품을 10 억 달러 정도 어치 창고에 치장 보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돈만 주면 부품은 상당량 확보할수 있다라는 것이죠.







미해군은 입장은 p-3c 대잠 초계기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는 입장인데 뭐 우리는 작전 환경이 다르니까요.





당장 독도 해역에 일본 잠수함의 정체를 파악해도 p-3c 대잠 초계기의 느린 속도 때문에 도달하기 작전하기가 난감하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겠네요.







현재 p-3c 대잠 초계기는 신규 생산을 하지 않으며 라인 단종이라고 봐야죠.p-8a 포세이돈은 우리가 가진 예산으로는 겨우 4 대 도입할수 밖에는 없다라는 것은 분명한 문제니까요.





4 대 로 항시 작전을 할수 있는 수량은 1 대에 불과하니까요.





현재 미국은 s-3 바이킹 수백대를 사막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데 뭐 운영 유지가 수월하지는 않겠으나 빡시게 고생하면 장기 운영이 아주 불가능 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해군이 고생을 하더라도 도입하겠다라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데 의지를 불태우는 이유가~~~



"중고라도 20 대 이상이 아니면 안된다" 라는 의지의 표현이네요.







p-8a 포세이돈을 사라고 할려면 20 대 이상 사줘야 하는데 예상이 4~5 배 정도 초과하는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것이냐 하는 문제가 남죠.







현실적으로 해군의 도입대수 ROC 등을 보자면 다른 대안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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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의 2015-09-08 07:38:40
답글

그 부분은 해군측...페이퍼 적인 이야기구....실지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실질적인 대잠 방어망 구축이 어렵다고 봐야 합니다..
어쩆든 대잠 전력 증강에 관한 요구는 당연하나..이번 건은 해도 너무하다는 것이죠...중고 퇴역기가
신형보다 두어배 가격이 오른 상황을 그대로 묵인한다는 것은 엄청난 백마진을 이제는 눈치 그딴거 없이
받아 쳐묵겠다는 것이죠...
대잠 방어방은 소수라도 최신의 p-3를예 예산범위내에서 몇대 더입하는 순이 맞다고 봅니다...
해군 대잠망은 현실적으로24시간 운영하는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고...
가장...실질적인 방안은 우리도 미국처럼 첩보위성을 운용하는게 제일 이상적이기 떄문입니다.
즉..미국의 주는 정보 등급에따라 대잠초계 질이 달라진다 하겠습니다.

daesun2@gmail.com 2015-09-08 09:27:37

    1974 년에 300억인데 물가 상승을 고려해 보면 지금 물가로 계산하면 포세이돈 가격 나옵니다

심재현 2015-09-08 09:41:07

    신형보다 두어 배라는 것은 좀 잘못된 정보입니다.
1974년 도입 당시 가격이 3백억 원대였고, 현재 구입 예상가가 6백억 원대입니다.
40년 전 가격과 비교하는 건 무리죠.

첩보위성을 운영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우선 자체 발사체가 있어야 하는데 이제야 개발하고 있고요.
첩보위성은 보다 지상을 잘 보기 위해 고도가 낮습니다.
그리고 정찰 위치로 이동하기 위해 궤도를 자주 바꿉니다.
이러한 이유로 수명이 짧습니다.
또한 지구를 빠른 속도로 돌고 있어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지역을 정찰하려면 많은 위성을 운영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나라는 천조국 미국 외에는 없다고 봐야합니다.

김종백 2015-09-08 17:39:49
답글

아,,,그런 이야기가 있군요.
다른 대안은 없나요? 대잠초계기는 세계적으로 천조국만 만드나 봅니다.?

daesun2@gmail.com 2015-09-09 04:08:05

    c-295 베이스기가 있는데...대잠 초계기가 아니라 해상 초계기 버전이라서 말입니다....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다라는

우리 해군이 상대해야할 상대국을 생각하면 미국 제품 이외의 선택은 어려운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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