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이곳에 지금 방금 처음 가입하고,
게시판이 어딘지 찾느라 한참 걸린 29세 남자입니다.
원래 아버지께서 음악을 좋아하셔서,
어릴때부터 LP를 많이 접해왔으나,
어느 순간부터 CD로 전환되었지만,
아직도 집에서 지내고 있는 LP녀석들을 다시 깨우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전혀 배경지식의 부족으로,
우선 필요한 건 고치고 배워야될 상황인데,
우선 아버지의 말씀으로는, 턴테이블 바늘이 부서졌으니까 그거부터 고쳐봐라 고 하십니다.
근데 부산에서 어디 가서 고칠수 있을까요?
지금 컴퓨터에 앉아서 글쓰다가,
집에 있는 턴테이블을 보니까
Technics SL-M2 입니다.
스피커는 JBL L112라고 적힌 녀석이 두 개 있고
LUXMAN LV-105라고 적힌 앰프도 있네요
이제 이 아이들과 함께 다시 LP를 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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