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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질 체력....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9-07 19:02:38
추천수 12
조회수   1,084

제목

즈질 체력....

글쓴이

신필기 [가입일자 : 2000-08-01]
내용
어제 오전에 심심하다는 딸과 함께 잠자리 잡으러 동네 공원에 갔습니다.



공원에 도착하니 안 걷습니다. 잠자리채를 들고 고삐풀린 망아지 마냥 끝없이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성과는 한시간 반동안 나비 한마리, 잠자리 두마리이고 오는 길이 풀어줬습니다.



물론 중간에 딸내미는 공원 놀이터에서 그네도 타고 미끄럼도 타고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저도 지쳐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이며 꼬셔서 집에 왔습니다.



집에 도착후 바로 뻗어서 잠이든후 일어나니 오후 3시.... 2시간을 잤더군요.



오늘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발목이 뻐근합니다. 무릎도 쑤시는 느낌이고....



결국 파스를 붙이고 있는데 헬스 하려는거 포기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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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수 2015-09-07 19:38:46
답글

아이고 30대 후반인 저도 좀 뛰고 하면서 애들하고 놀면 욱신거립니다.

신필기 2015-09-08 07:32:58

    을쉰 고딩때 와싸다 가입하셨나요? ㅋㅋㅋ

김주항 2015-09-07 20:14:33
답글

젊은 저도 강쥐와 좀 뛰고나면
무릎 에 파쓰 붙이기 바쁩니다.....~.~!!

신필기 2015-09-08 07:45:51

    을쉰 혹시 그 강아지가 늑대는 아니겠죠?

김승수 2015-09-07 20:26:42
답글

강쥐하고 뛰고서는 파스를 붙이신다는 글을 읽으니 돌뎅이 가심이 무너집니다

돌뎅인 , 지명방어전 , 동네대항전 , 친선게임까지 뛰고도 파스는 안붙이능데 .. ^^

김주항 2015-09-07 21:13:29

   
순수 돌 할방은 가만 누워만 기시구
누군가 열씨미 뛰어 주능 모양 임돠.....~.~!!

신필기 2015-09-08 07:39:24

    을쉰 그러시다 도가니 뽀사집니다. 몸조심하세요~

이종호 2015-09-08 09:31:11

    삼거리다방 오양 태우고 가다 노즐 헐어버린 건 워쩌시구..ㅜ.,ㅠ^

yhs253@naver.com 2015-09-07 20:58:22
답글

아이고 30대 후반인 저도 좀 뛰고 하면서 애들하고 놀면 욱신거립니다

신필기 2015-09-08 07:36:00

    30대?? 을쉰... 적어도 10초는 버틸 뻥을 치셔야 하는데... ㅋㅋㅋ

이종호 2015-09-08 09:32:56
답글

40대 중반인 전 동네서 절므니들과 조기축구 전후반
다 뛰어도 숨만 조금 찹니다...^^♥

신필기 2015-09-08 09:42:20

    쫌!!!!!!!

이종호 2015-09-08 13:29:34

    몰?...ㅡ,.ㅜ^
지가 그진말은 할 줄도 하지도 않는 사람임돠....ㅡ,.ㅜ^
멫멫 드런 뉀네들과 전 틀림돠...

전성일 2015-09-08 09:44:07
답글

즈질 체력의 문제는 아니고, 서로 다른 분야입니다. 헬스장가서 1시간을 뛰면 오히려 힘이 납니다만, 애들 30분만 쫒아다녀 보면 방전됩니다..

신필기 2015-09-08 10:12:14

    아!! 마눌님이 백화점에서는 몇시간이나 빙빙돌며 쇼핑하면서

동네 마트나 시장은 1시간만 돌면 피곤하다는것과 같은 이치군요.

이종호 2015-09-08 13:31:06

    진 마님과 배카점 쇼핑가믄 낭중에 어디 있다구 전화 하라구 하고 휴게용 의자에서 으막듣고 있슴돠....ㅡ,.ㅜ^
일일이 쫓아 댕기면 졸도 합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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