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논현도서관 대강당에서 특강이 있습니다. <로마의 일인자>를 출간한 교유서가에서 주최하는 것인데요, 오늘 제 특강의 제목은 "로마의 이야기와 이야기꾼의 로마"인데, 이 소설 1부의 주인공인 마리우스와 술라가 등장하던 무렵에 대한 역사 서술이 갖는 의미는 물론 바로 이 시기에 역사가들이나 시인들이 쓴 작품이 어떻게 그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출판사에서는 유료로 하고 있는 듯해요. 그래서 오라 하시기가 뭐합니다. 어쩌면 유투브 생중계가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