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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과 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9-04 09:45:21
추천수 23
조회수   1,152

제목

구름과 달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문득 올려다 본 하늘에 

구름인지 달인지 허옇게 보입니다.



제트기 지나간 자리엔

공룡뼈같은 긴 구름도 있고...



아...낮에 본 달은 그저 구름 한조각과

다름없군요.



모든 것은 제자리에 있을때



더욱 빛날수 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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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2015-09-04 09:56:05
답글

높은 가을 하늘을 보면 마음도 즐거워지고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오늘은 높디높은 푸른하늘을 올려다 볼까요? ㅎㅎㅎ

염일진 2015-09-04 10:00:11
답글

내일 친구들과 여행 계획도 있고..
마니 설레겠습니다~

정영숙 2015-09-04 10:08:10

    네~~~ 아주 많이 소녀같이 설레입니다. ㅎㅎ
어디먼저 가야할지, 어떤옷을 입고 가야할지,저녁시간엔 어떡게 보내야할지 기타등등 ~~~

이종호 2015-09-04 10:48:40

    지가 가이드를 좀 해바서 아는데
당대의 미모를 갖추신 분들 끼리
놀러 가실 때엔 필히 저같은
전문 가이드를 대동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사징끼도 찍어드리고
가방두 들어 드리고 두루두루 용도가 많슴돠.
특히 불량배들이 시비걸면 저 먼저 잽싸게 튑니다..ㅜ.,ㅠ^

김승수 2015-09-04 10:46:16
답글

어디부터 가야할지
옷은 뭘 입어야할지
저녁은 뭘 먹어야지
밤에는 뭘 해야할지
이런것은 돌뎅이가
다년간의 경험으로
전문가로 불리우니 ^^ ;; ( 멜 주시면 성심 , 성의껏 컨설팅해드립뉘다 )

이종호 2015-09-04 10:50:32

    남의 업장서 좌판깔지 마시구
어여 식판들고 종 3을 가시든지
자장구 끌고 삼거리 오양에게 가셔서
냉콩국이나 사드리시기 바람돠...ㅜ.,ㅠ^

정영숙 2015-09-04 11:43:3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보니까 좀 야시시하네요.~~~ 저 윗글 취소입니다.
그냥 여행갈 목적에 설레임만 있습니다, ^^

김주항 2015-09-04 11:09:49
답글

잉간 드라 잉간 드라
씰때 엄씨 나이 머근
뇐네 드라 모등 것이
자기 위치 찾아 야만
아름 답다 하였 거늘
가이드 는 뭔 말이구
전문가 는 뭔 말인고....~.~!! (철쫌 드쇼 들...크흠)

이종호 2015-09-04 11:28:45

    지가 여행 가이드만 30년을 해봐서 압니다...ㅜ.,ㅠ^

김주항 2015-09-04 11:32:23

   
구라 치다 맞으 시면
창피 해 말도 몬함돠....~.~!! (정신 챙기 새효)

김승수 2015-09-04 12:01:02

    돌뎅이는 , 도끼로 이마까상 , 깐데 또까상 등 일본서 투어 온 사람들 델꼬 제주도에서

바다낚시 , 꿩 사냥 , 골프장에 델꼬 다녔고 , 저녁엔 시발스리가에 댓빵스테끼 먹여봐서

누구보다 잘 한다고 자타가 공인중개사라고 생각합뉘다 .. 일단 한번 믿고 맏껴 보세효 ^^;;

이종호 2015-09-04 12:16:07

    그렇게 가이드를 잘한 잉가니 삼거리 다방 오양헌테
그리 맨날 팽당하구 있능겨? ㅜ.,ㅠ^

글구 주항을쉰...ㅜ.,ㅠ^ 지 가이드 자격찡 이씀돠.
노래방 도우미 소개 3급. 기차표예매기사자격찡 2급..

이종철 2015-09-04 12:22:58
답글

다른 건 몰라도 3센찌 넝감님 한테 사징기는 절대 맡기지 마세요...♡&&

이종호 2015-09-04 12:38:22

    우이쒸...ㅜ.,ㅠ^

염일진 2015-09-04 12:24:35
답글

글쵸
도봉mt 거봉 찾아 사진 찍고?
쇠고랑 찹니다.

이종호 2015-09-04 12:40:09

    요즘 거봉보기가 내 8부능선 수풀림 보기보다 어렵슴돠.
말도 아되는 소리 허덜 마시기 바람돠..ㅜ.,ㅠ^

김주항 2015-09-04 12:25:58
답글

차라뤼 1급 구라 자격증 있다 하세여....~.~!! (두분다)

이종호 2015-09-04 12:40:41

    그럴 야그 하실 여건이 아니시지 마림미돠..ㅜ.,ㅠ^

이민재 2015-09-04 12:41:57
답글

故 나림 이병주선생의 장편소설 "구름과 바람과 비"가 떠오르네요. 이 분은 경남 하동 출신으로 달변가이며 깊게 소설을 쓰셨으면 우리의 척박한 문학계(?)에 한줄기 빛으로 우뚝 솟으실 수 있었을 것인데 개인적으로 무척 아쉽게 여깁니다.

다작으로 인하여 그의 재능에 비하여 보잘 것 없는 작품 -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그리 문단에서(명색이 문단이라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유명무실 있으나마나- 여기 이 대목에서도 오해하지는 마세요.) 교류도 없었으며(줄임)

염일진 2015-09-04 13:14:12
답글

ㄴ민재님
꿈 보다 해몽이라고...
보잘것 없는 본문글에 이리 심오한 댓글을 주시다니?
감사 합니다.~

이종호 2015-09-04 13:36:31

    1찐님이 쓰신 글이 보잘것 읎다믄 내 글은? ㅜ.,ㅠ^
똑같이 먹구 마시구 싸구 자는데...난 저런 명문을
쓸 수도 써본 적두 읍구먼...

염일진 2015-09-04 13:45:22
답글

ㄴ 아 이런 과분한 칭찬의 말씀을?

복숭아 한 박스 보내야하남?

이민재 2015-09-04 16:45:04
답글

댓글을 빌어 뚱딴지같은 별나라 얘기를 해봅니다.(그 만큼 값어치도 없고 가벼운 것이며 친절한 꼬리를 하나 달자면, 비겁에 다름아니라는)

해석은 자유이고 오해도 할만큼 하시라는 얘기며 주문입니다. 비난의 화살은 저에게로.

글 다운 글이 씨가 말랐고 댓글은 뭐...(연어는 관두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여러분이 몹시도 그립습니다. 다들 뭐 하시는지... 저의 댓글 달기의 어려움은 계속 됩니다. 쭈욱~~~

염일진 2015-09-04 17:11:55
답글

ㄴ민재님.그건..

우리가
3살짜리가 옷 벗고 뛰어 디니면 귀엽다고 하고선
33살 짜리가 옷벗고 뛰어 다니면 미쳤다고 풍기문란이라고 유치장에
가두고
60 이 넘어 그러면 치매병원에 가두는
그런 드러븡 세상에 살고 있기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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