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하반기에 협회 지원받아서 3개월동안 벤쿠버에 갔다올 기회가 있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사내에 제가 처음 이런 기회를 받았었고, 다녀온 후에는 상당히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거기에 내가 왜 가야하는지에 대한 Why가 명확히 확립되어 있고,
이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벤쿠버에는 한국 사람(학생)들이 많고,
개인에 따라 외로움을 느낄 수 도 있겠더라구요.
전 3개월만 더 있다 갈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한편으로는 조금 밋밋한 생활이겠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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