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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올만에 와싸다 접속 기념 으루다...돈 넉넉치 않은 사람들의 유학...워킹 홀리데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8-31 12:42:19
추천수 18
조회수   1,398

제목

걍...올만에 와싸다 접속 기념 으루다...돈 넉넉치 않은 사람들의 유학...워킹 홀리데이...

글쓴이

임대혁 [가입일자 : 2005-02-18]
내용
 구구절절...뭐 그리 글재주가 없어 앞뒤가 안맞는 글이라도....이사람이 뭔말을 하려고 썻구나...하고 알아주는 한두명이 있어서 좋은 와싸다...그리웠네요...





캐나다로 이사온지 이제 만 육년 하고 며칠 지났네요...전-나중에 생각해보니 엄청 운이 좋게- 심각하지 않게 영주권이 공짜로(한 이삼백 만 돈내고 잊어먹고 있다가) 나왔길래 애덜이나 이삼년 학비 안내고 유학시키자고 와본 케이스 입니다...





제 이야기는 관두고...사는게 그렇듯 예기치 않게 나름 빡 셨네요...







혹시...아이들이...고등학교를 졸업할 나이가 되었고...집안 형편이 넉넉치 않고....진로에 대해...확실한 목표나 하고 싶은게 없다면...



워킹 홀리데이를 생각해 보세요...



이런 이야기 하면 웃기긴 하죠...워킹 홀리데이가 언제쩍 이야기 인데....근데 문제는...이 이야기를 듣는 사람-제가 전달 하고자 하는 사람들- 이...부모 란거죠...





외국 같으면...부모가 가라 마라 할 꺼리가 안되고 아이들이 알아서 해야 될 일인데...아직 한국은...부모와 같이살고 의논을 하니...부모님 되시는 연배 분들에게 드리는 정보 입니다...





그리고...개인적인 의견 입니다만....호주 보다는 캐나다가 그나마 나은거 같습니다....





강남에서 한달에 기백 안들이고....인생 정체성 내지는 자신감 키우려면...한번 국제적으로 흔들어 놓는것도 좋은 방법 인거 같습니다...그게 워킹 홀리데이 의 원래 목적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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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항 2015-08-31 13:45:33
답글

뇐네도 가면 받아 줌꽈.....~.~??

현명진 2015-08-31 14:02:08
답글

큰애가 올해 고3입니다.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긴 하는 모양인데 자기가 느껴서(진심으로) 공부해온것 같지는 않습니다
당연 성적이 잘 안나옵니다.
다행히 외국 생횔을 4년정도(초말 중초)해서 영어나 해외생활에 두려움은 많이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영어를 잘하는것도 아니니.. 미칠 노릇이죠 ^^)
4년제 대학을 못가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이런애도 워킹 홀리데이가 의미가 있을까요 ?
가면 어느정도 일정에 어떤 식으로 보내야 할까요 ?
조금씩 답답해지네요 .
의견주심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임대혁 2015-08-31 14:12:19
답글

보호자가 미리 만들어준 틀에서 생활하는거랑 성인이 되어서 본인이 선택해서 주관적으로 생활하는것과 틀리겠죠...할만큼 하셨으면 아이의 인생이 독립적 이라는걸 인정하는것도 방법인것 같습니다...잘 하겠죠...

김학주 2015-08-31 15:07:59
답글

안녕하셨어요 임대혁님 오랜만입니다 ㅎㅎㅎ 저는 무지 원하는데 뾰쪽한 방법이 없네요 .....

이병호 2015-08-31 16:21:47
답글

잘못 갔다오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것이 되죠.

가서 식당에서 접시 닦거나 농장에서 일을 하고 돈 조금 생기면 한국아이들 끼리 모여 술마시고 그런것을 많이 봐서...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이종호 2015-08-31 19:21:32
답글

어설프게 가면 빙신되서 돌아오더군요...ㅜ.,ㅠ^

서광진 2015-08-31 19:58:50
답글

2008년도 하반기에 협회 지원받아서 3개월동안 벤쿠버에 갔다올 기회가 있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사내에 제가 처음 이런 기회를 받았었고, 다녀온 후에는 상당히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거기에 내가 왜 가야하는지에 대한 Why가 명확히 확립되어 있고,
이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벤쿠버에는 한국 사람(학생)들이 많고,
개인에 따라 외로움을 느낄 수 도 있겠더라구요.

전 3개월만 더 있다 갈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한편으로는 조금 밋밋한 생활이겠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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