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이 가장 궁금했던 부분입니다...치아가 검게 변하니 썩는다는 표현이 그리 틀린 표현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단지 충치 그러니까 벌레 먹는다는 표현은 좀 틀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43 년간 46 번 치아 36 번 차이가 망가져보면서 느낌 경험으로 얘기하자면 공통적으로 현상이 바로 어딘가에서 피가 나고 나서 어금니가 무지하게 아파서 치과에 찾아 가는 것이 수순이었던것 같습니다.
치아가 검게 변하니 썩는다고 표현하는것 같은데...그럼 왜 썩냐 하는 의문이 들어서 인터넷을 찾아보면 대부분 구강내 세균이나 치솔질을 얘기하더군요.
그러니까 딱히 이거다 할 정도로 권위있는 의견은 찾아보기 어렵다라는 것이죠..요즘 뮤탄스균 어쩌구하는 얘기도 나오기는 하는데...이건 원인이라기 보다는 결과쪽에 가까우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원인은.
어떤 원인인자로 인해서 법랑질의 밀도가 감소하고 일정 이상 밀도가 감소하면 법랑질에 영향분을 공급하는 혈액이 흐르지 못하고 법랑질 밖으로 빠져 나오는 현상이 나온다고 보고 있습니다.
밀도가 일정 이상 낮아지면 혈액이 밖으로 세어나오고 법랑질 전체에 혈액 공급이 안되고 혈액을 통해서 영향분을 공급받지 못한 법랑질이 죽는 현상 그것이 충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충치라는 것에 항상 동반되는 것이 어딘지 모르는 곳에서의 출혈이니까요.
지금 생각해 보니 추론이 되니 그 당시에는 어디인지도 몰랐으니까요.
헌데 반대로 치아쪽에서 출혈이 있을때 이 출혈을 막을수 있는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어떻게 될것인가 하는 부분입니다.
죽은 조직이 사라지면서 새로운 법랑질이 만들어 지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법랑질의 경도가 워낙에 높아서 칼슘이나 철분을 좀 빼써도 버티지만 일정이상 철분이나 칼슘을 몸이 빼서 사용하면 결국 충치로 발전한다고 보고 있으니까요.
여성하고 남성하는 다르지만 남성은 대부분 사춘기를 시작하면서 부터 충치가 생기기 시작하더군요.반대로 여성은 사춘기가 시작한다고 해서 바로 충치가 생기지는 않더군요.
여성이 충치가 생기는 이유는 월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는데 특히 가장 심하게 영향을 주는 것은 임신과 출산이라고 알려져 있죠.
하지만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지 않은 여성들도 치아가 망가지는 것으로 봐서는 월경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여지는데 이건 월경 전후 혈액속의 영향 성분의 검사를 통해서 월경 기간에 어떤 영향분을 보충해줘야 하는가 하는 연구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동양의학의 사고 방식으로 보자면 남성이나 여성이나 뭔가 부족하기 때문에 또는 뭔가를 부족하게 한 어떤 현상이 있기 때문에 이가 망가진다 라는 필연적인 결론이 나온다고 보니까요.
이런 비아냥을 들어 본적이 있습니다.
"남자는 과다한 성관계를 가지면 이가 망가진다는데 그럼 여자는 왜 망가지냐?" 라는 비아냥 이었습니다...이부분 저도 저도 좀 고민을 해던 부분인데.
결론은 위와 같습니다.
출산을 경험한 여성은 대부분 이가 망가지는데 이유를 태아가 자라면서 필요한 영향 성분중 산모가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영향분은 엄마의 몸에서 빼서 사용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엄아 생존에 가장 적은 영향을 주는 치아에서 부터 해당 영향분을 빼서 사용하기 때문에 이가 망가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 의학계가 해야할 일이 과연 정확하게 어떤 성분이 부족하면 이에서 해당 영양성분을 빼서 사용하나 하는 것을 규명한다면 충치 관련해서 인류의 복지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보여집니다.
가령
1.남자의 경우 성관계를 한번 가지면 어떤 영양제를 몇알 먹어라~
2.여자의 경우 월경 기간중에 어떤 영향제를 어느 정도 복용해라~
3.임산부의 경우 일정 기간동안 일정 정도의 영양제를 복용해라~
라는 연구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 의학계가 서양의학의 관점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인류 복지를 실현하는데 답보 상태라고 보고 때문에 아주 극히 미미한 힘이나마 보태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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