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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증말 난 왜 이럴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8-30 12:12:18
추천수 13
조회수   1,677

제목

아! 증말 난 왜 이럴까?...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그러니깐 어저께...

좀더 정확히 말해서 저녁때...

깊이있게 더 파고 들어가 야그하자면

마님과 딸래미가 요가집 헬쓰집으로 간 시간대에





요 메칠전 누질르면 한쪽이 텨 나오는 스위치를

'워디서 사며 이름이 뭐냐?'구 들입다 물었던 것을 교체하고자

길똥 까나리액젓 병주님네 영구실을

오전부터 찿아가 또 다시 하루죙일 동안 괴롭힌 끝에

완전무결하게 셀렉터 내장을 죄다 갈아치운 걸 들고서

집구석으로 오면서



쉬는 날 집에서 쉬지도 못하게 까나리액젓 병주님을

괴롭히고도 수고비는 커녕 고맙다는 말 한마디 안하고

쌩하고 셀렉터만 낚아채 집으로 텨 오는길에



맴 속으론 욜라 미안한 마음이 들어 찜찜하긴 했지만

"담에 만나서 구잡구 뻡뻐 함 해주지 머!"

이렇게 스스로 위안을 하면서 집구석으로 텨들어 와서는



미친 뇬 대구빡처럼 산발을 한 케블들을 정리하믄서

셀렉터에 뿌라그를 낑구려고

빠나난지 뻔디긴지 단자케블 고정 나사를 쪼이려구

손꾸락에 힘을 주고 시계 도라이바를 돌리는 순간!



"악! 띠바..."



외마디 비명과 함께 왼쪽 검지 손꾸락을 도라이바 끝으로

자해를 해버린 검돠...ㅜ.,ㅠ^



유혈이 난자하고 호흡이 가빠지며 눈앞이 희미해지고

맥박은 느려지고 식은 땀이 나면서

불현듯 대구빡을 스치며 든 생각...





"내가 셀렉터 내장 뜯어 개비하믄서 2주동안

길똥 까나리액젓 병주님을 날로 부려먹은

그 죄를 받은 겨...ㅜ.,ㅠ^"







2상 손꾸락 자해로 중환자실에서 혼수상태로 쓴?

지겹도록 드럽게 재미읎는 씨잘데기 읎는 야그 끗!





피에쑤 : 이 자리를 빌어 짜증스러울 텐데도 웃으면서

2주 동안 쌩 노가다를 해주신 길똥 까나리 액젓 병주님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셀렉터는 지가 칠성판에 드갈 때 까지 갖구 가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욱동 2015-08-30 12:19:59
답글

ㅋㅋㅋ 자업자득입니다.
그러게 사람은 차카게 살아야 자다가 떡도 생기는 법입니다. ㅎ
수롹산에서 영종도 거리도 점점 가까워지는 느낌...더 멀리 이사가야 하나????
하긴 오셔도 갈취할게 항개도 없습니다. ㅎ

이종호 2015-08-30 12:29:53

    영종도 유배 무르팍 츄리닝 쓰레빠 나홀로 벵기운전수
욱동님...ㅜ.,ㅠ^
수십년 전 맡겨둔 병맥주랑 내꺼 퍼렁누깔 돌려받아야
할 게 이씀돠...ㅜ.,ㅠ^
글구 내 이 잉간을 벵기 꼬랑지로 먼지나게 걍 확...

이민재 2015-08-30 12:20:27
답글

"진심으로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실천을 하세요. 만나시면 진심으로 큰 절을 올리시고요 한 상 크게 대접하세요. 그럼 저는 이만요. 아참! 남은 휴일 잘 보내세요. 이상 친목질 및 지적질 및 참견질 3질 끝 슝

3=33==333===

이종호 2015-08-30 12:33:18

    파피루스 살생부에 이름적힌 민재님...ㅜ.,ㅠ^
담에 까나리액젓 병주님 만나면 귀잡구 뻡뻐를
찐하게 해 준다구 혔잖아욧!ㅠ.,ㅠ^

이종철 2015-08-30 12:25:13
답글

그토록 갈망하던 와싸다에 평화가 올 뻔 했능 데......


아까비...♡&&

이종호 2015-08-30 12:34:06

    부천 짠 짬뽕 궁물에 흰수염 혹등고래 목깐하는 소리
허덜 마시기 바람돠...ㅜ.,ㅠ^

박재현 2015-08-30 12:31:49
답글

갈취 - 업보입니다...

이종호 2015-08-30 12:34:56

    노보뜨 태껸보이 재현님....ㅜ.,ㅠ^
내 이 잉간을 걍 확 당장 쫓아가서리....

백경훈 2015-08-30 12:34:49
답글

천만 다행이심다
깨끼 뭄꾸락? 을 않 다치셔서
ㅡ,.ㅡ;;

이종호 2015-08-30 12:37:22

    거근 전혀 미동도 않기 땜시 관심두 읎씀돠...ㅜ.,ㅠ^

김세영 2015-08-30 12:39:39
답글

대구빡이라시길래 대구박씨라는줄 알았습니다~~^^

이종호 2015-08-30 12:43:14

    어익후^^ 세영님의 웃는 얼굴 증말 올만에 봅니당..

조창연 2015-08-30 12:50:56
답글


피봤다는데 꼬시다할순없고,
갸증스런 구뤵이같은 잉간 어쩌구 할때부터,
내 이런일이 터질줄 알았다능~
글게 사람은 남을 음해하지말구 차카게 살아야하는긴데.. ㅡ,.ㅡ:;

이종호 2015-08-30 12:58:29

    천안언저리 찌그러진 양재기 모네그림 내 보세 안돌려
주고 뻐팅기는 창연님...ㅜ.,ㅠ^
잉가나 내가 틀린 야그 한 건 아닝거 아는 잉가니
나처럼 순박하고 착한 잉간헌테 어케 더 차카게
살란 야그셔?

진성기 2015-08-30 12:57:19
답글

참 잘했어요

이종호 2015-08-30 13:00:36

    등대누깔을 걍 확 뽀샤 버릴까부다...ㅜ.,ㅠ^

우용상 2015-08-30 13:14:09
답글

아까비....ㅜ.ㅜ =3=3=3=333

이종호 2015-08-30 14:00:59

    2:8 가르마를 민대머리 차차차로 맹글어 버리구 싶은
아현역 담 정거장에서 배회하는 용상님...ㅜ.,ㅠ^
잉가나 모가 아까비란 야그셔?

김주항 2015-08-30 13:30:12
답글

뿌린 대로 거두리라....참 존 말씸임돠....~.~!!

이종호 2015-08-30 14:02:38

    시진핑헌테 주눅들어 고르비랑 오바마만 괴롭히는
주항을쉰...ㅜ.,ㅠ^ 늘거 가믄서 그렇게 맴뽀를 쓰면
바지에 지리는 횟수가 늘어남돠...

김주항 2015-08-30 13:31:54
답글

아까 부터 자게에서....참 기름 냄시가....~.~!!

이종호 2015-08-30 14:03:29

    걍 다갈깨서 참기름 듬뿍넣은 담에 얼굴에다 팩을 해
버릴까부다...ㅜ.,ㅠ^

이수영 2015-08-30 13:35:41
답글

아! 증말 왜 그러셔유...

파상풍 주사 맞고 오셔유

이욱동 2015-08-30 14:00:56

    수영님께서만 3 을쉰 걱정하시네요....물론 진심은 안느껴집니다....ㅎㅎ

이종호 2015-08-30 14:06:58

    텨나온 츌닝 맨발 쓰레빠 영종도 유배 나홀로 벵기운전수
욱동님...ㅜ.,ㅠ^
울 연우압빠를 워케 보시구...물론 속으론 좋아 죽겠지만.

비상조치로 피 뽑아내고 입으로 빨고 집에있는 소독약으로
소독한 뒤 마데카솔 분말 뿌리고 밴드붙이고 콘* 손꾸락에 낑갔슴돠...
글구 유산균으로 뱃속에 링거 부어넣었슴돠..ㅜ.,ㅠ^

이수영 2015-08-30 14:27:07

    욱동님 예리하시네요 ㅎ

무릇 세상 만물은 발란스가 맞아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오른쪽두 똑같이 하셔야... =3=3=3

이종호 2015-08-30 14:33:04

    "부루투스! 너마저..." 라드만 연우압빠까정 이런식으루
나헌테 이렇게 들이댈껴?

henry8585@yahoo.co.kr 2015-08-30 14:08:50
답글

종호얼쒼, 병원 가서 주사 맞고 오세요.

이종호 2015-08-30 14:22:05

    그래두 날 생각해주는 사람은 울 선태님 밖에 읎네..ㅜ.,ㅠ^
드러븐 세상....

yhs253@naver.com 2015-08-30 15:10:40
답글

송곳이 아니라 많이 아쉽네요 ~~~

이종호 2015-08-30 15:13:21

    월레리?
나지오안테나를 확 뿐질러 버리구 싶은 마트아짐니
속살 호삼님...ㅜ.,ㅠ^
내 이 잉간을 걍 확.....

김진수 2015-08-30 15:23:46
답글

댁에 AED 하나 놓으셔야겠습니다.

이종호 2015-08-30 15:35:53

    진수님..ㅜ.,ㅠ^
울마님 뻡뻐 한번이면 걍 멈췄던 심장두 벌떡벌떡 함돠.

이민재 2015-08-30 15:32:19
답글

그나저나 본문 및 댓글을 읽어봐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 이 수준이십니다.

대비하여 길똥에서 은혜를 받고 수락산에서 즐기려다가 된통 스스로 당했다.

본문의 요지는 이것인데 화풀이는 엉뚱한 죄없이 착한 양인 와싸다 회원님들이 받으시니 이것은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 된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쥐와 닥이 활개치는 세상이니 뭐 제대로 된 것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넋두리는 해봅니다.

이른 시간안에 잘 되야하고 제대로 된 세상이 와야 할텐데

이종호 2015-08-30 15:39:56

    내 파피루스 살생부에 근자 이름을 올린 민재님...ㅜ.,ㅠ^
성삼문 정인지 박팽년 신숙주..
이 냥반들께서 노량진 고시원 언저리에서 계신 것이
바로 민재님처럼 조디 (?) 로 직언하다
거기서 한 분 광 팔고 세분이 고스톱 치고 계신 겁니다...ㅜ.,ㅠ^

이민재 2015-08-30 16:01:38

    사육신은 제가 존경하는 우리의 조상입니다. 다들 훌륭하신 분이며 기개와 학식과 경륜이 남다릅니다만 그래도 그 중에 성삼문을 제일로 칩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중에 이러한 충신이 없다고 가정하면 우리의 역사가 아찔해집니다. 이러한 분들의 정신과 기개가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정통으로 면면히 흘러내렸어야 했는데

언급하신 사육신 중에 정인지와 신숙주는 아닙니다. 이 자들은 동양의 역사에서 꺼려하는 두 임금을 섬긴 전형적인 간신입니다. 수양의 개

그러므로 당대에 일신과 일족은 잘 먹고 잘 살고 명예로 삶은 충만했겠지만 후세의 역사에서는 부관참시를 당한 불명예를 앉게 되는 광영이 주어지는 것이지요. 참고로 저는 전주 이씨입니다.

사육신은 성삼문. 하위지. 유응부. 박팽년. 유성원. 이개. 그리고 논란의 김문기(역사학계에서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육신으로는 김시습. 성담수. 원호. 이맹전. 조려. 남효온(대신 권절로 대체하기도) 등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작성하여 영 마음에 들지도 않커니와 오.탈자가 많고 글이 매끄럽지도 않고 부자연스럽습니다. 이점 양해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종호 2015-08-30 16:48:37

    역사교꽈서 민재님...ㅜ.,ㅠ^
지가 자유당시절 배운 건 그것밖에 읎씀돠...

henry8585@yahoo.co.kr 2015-08-30 16:12:52
답글

민재님, 와싸다에서 역사공부 다시 합니다. 저도 역사공부는 좋아 하는데, 이렇게 속속들이 알고 있지는 않았는데. ..

정영숙 2015-08-30 21:54:09
답글

많이 아프셨죠? ㅠ.ㅠ
저라도 위로를 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그래두 와싸다 글올리시는거 지장없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빨리 낳으시길...

이종호 2015-08-31 08:40:25

    울 대한민국은 와싸다자게의 오아시스같은 모 영숙님과
같은 분들로 꽉꽉 들어차야 한다고 봅니다..

전인기 2015-08-31 17:56:37
답글

힘 조절을 잘 못하신게로군요

이종호 2015-08-31 21:00:47

    힘이 넘 쎄서 그런검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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