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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원래 잘 속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8-30 09:26:49
추천수 13
조회수   1,753

제목

여자는 원래 잘 속나요?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지구의 반은 여자인데..그 중에 반정도는 남자한테 한번쯤

속아 봤을거란 생각이 문득 드는 아침입니다.



사랑하지 않으면서도 당신을 사랑한다는 둥,

별로 이쁘지도 않는 여자한테 세상에서 최고로 예쁘다고 한다든지,



평생 행복하게 해준다면서 데려다가 고생만 시킨다는 둥...



영원히 변치않고 당신만 사람한다 해놓고

배신하거나,다른 여자와 3각관계라든지..[또3이?]



와싸다 뇐네중에는 여자를 속혀 본 사람이 절대 없을거라 장담하지만

지구의 반인 남자 중  그중에서 또 반정도는

한번 이상 여자를 속여 봤을거란 정확한 추측이 일어 나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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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2015-08-30 09:37:39
답글

저하고는 전혀 상관 읍는 얘긴데요.
근데 우리 마눌은 지가 그진말하면 속아주는 척 함미다
저보다 고단수 임에 틀림 읍슴다...♡&&

염일진 2015-08-30 09:38:28
답글

ㄴ헉..글켔군요..~

이민재 2015-08-30 09:41:37
답글

혹시 서로 알면서도 속아 주는 것이 아닐까요? 속고 속이고 속아 주고 속아 주는 척하고 다들 그렇게 사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살지 않으면 삶이 질펀하게 되서 그렇지 않을까요?

가령 "당신을 사랑해" 이렇게 상대방에게 얘기하는데 "사랑은 개뿔, 나는 당신이 지겨워. 사랑같은 것은 지나가는 닥뿔에게나 던져 버려!" 이렇게 말할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싫어도 "그래 나도 당신을 사랑해 저 떠있는 별처럼 영롱하게 저 달처럼 은은하게" 이렇게 사탕발린 말을 늘어 놓지요. 세상의 참평화(?)를 위하여

염일진 2015-08-30 09:45:13
답글

ㄴ아...그래서 지금 세상이 좀 평화롭군요..안그랬으면 지금 보다 더 엉망??

긍정적이십니다..민재님....^

백경훈 2015-08-30 09:55:45
답글

a형은 잘 속는 듯

속이는 것 도 어떤 관계냐에 따라
남자에게 맘 주고 콩깍쥐가 씌여지면 잘 속고
오래 살다 보면 뭐 눈치가 백단이라 속아 주는 척 할꺼라는
마 그리 생각합니다.

어떤 아즈매가 을쉰에게 속아서 꼬쟁이 내린다고 그러능거 아님꽈? ㅡ,.ㅡ;;


염일진 2015-08-30 09:57:22

    아니 총소년이 별걸 다 아시네요???수상....ㅋ

백경훈 2015-08-30 09:59:46

    잘 속이시는 일진을쉰의 능력이 부럽습니다.
~

조창연 2015-08-30 09:55:54
답글

기분좋은 거짓말은 거짓말인지 알면서도 잘속아줍니다.
속는다기보다 속아주는척 하는거죠.
속아주는척 한다는건,
거짓말이라도 남자가 자신을 정말 사랑하는지 끊임없이 확인하고 싶어하는거죠.
기분좋은 거짓말을 한다는것도 사실은 약간의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여자들은 그 거짓말에 사랑의 마음이 담겨있는지,
귀찮아서 건성으로 말을 하는지 구신같이 압니다.
아차하면 모을쉰처럼 등때기에 불이 번쩍하며,
짜릿한 아픔에 눈물이 핑도는걸 경험할수도 있습니다.
그 을쉰이 누군진 지도 잘 모름돠... ㅡ,.ㅡ:;

염일진 2015-08-30 09:56:58

    역시 도사는 다르시군요..
에고 천안사는 여자들 조심해야....[후다다닥==3=3=3=3=33]

이민재 2015-08-30 10:02:34

    저도 잘 모르는 어르신이기는 하지만 등때기를 맞아서 아프고 창연어르신의 댓글에 아프고 또한 농담 아닌 농담(?)에 아마도 모르긴 몰라도 마음이 마음이 아니실 것 같고 만신창이가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럴 때(세상이 내 마음을 몰라주고 우울할 때)에는 금정산에 올라 산성 막걸리에 동래파전이 딱인데...

조창연 2015-08-30 10:03:17

    허이궁~
어장관리 하믄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겪은분 만큼이야 하겠슴꽈~~

염일진 2015-08-30 10:04:14
답글

ㄴ그러다 산성 아즈매한테 등때기 맞습니다..돈 없이 술 먹다가......~

김형곤 2015-08-30 11:00:14
답글

울마님이 저보다 13레벨은 높은게 틀림없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하고 있습니다. 전 재롱피우죠 .. ㅠ ㅜ

이종호 2015-08-30 11:28:39
답글

어익후...형곤님두 올만에 뵙습니다..^^♥

이민재 2015-08-30 11:37:31
답글

일진 어르신 돌아오는 휴식일에는 산행 한번 해보세요. 산행에 몰두하다보면 근심 걱정을 얼마간 해소시켜 주더군요. 또 몸은 힘들지만 마음도 가볍게 해주고요.

저도 또한 일진 어르신 및 여러분께서 누누히 얘기되었지만 이곳은 남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의 주장만 펼치는 분이 계시는 것 같아 보기에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저도 알게 모르게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상처를 준 적은 없는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만약 저로 인하여 그러한 분이 계신다면 깊이 반성하고 참회합니다.

여담 한마디. 어제는 고교동기동창과 오랫만에 술잔을 기울였습니다. 작년에 뇌수술을 했던 친구인데 아직 수술 후유증으로 인하여 말이 어눌하고 오른손을 잘 못쓰는 상태인데 그래도 술자리를 한다는 것이 어디인가요. 사람의 건강은 장담을 못하겠더군요. 평소에 관리를 잘하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는 수밖에는

오늘도 여전히 빈깡통은 요란하고 주저리주저리만 하고 갑니다.

이종호 2015-08-30 12:23:23

    민재님...ㅜ.,ㅠ^
혹시 남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 주장만 내세운 잉간이
혹시 주항을쉰 아님 눈티 밤티 뉀네 그도 아님
부천 짠 짬뽕 종철님이나 천안언저리 창연님 맞죠?
저는 분명 아닌게 분명하고...ㅜ.,ㅠ^

이민재 2015-08-30 12:39:56
답글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고 모르시는 분들은 영원히 모르실 것..." 운운하신 어르신께서 정녕 모르신단 말씀입니까?

각설하고 우리나라 속담에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딱 이짝 난 것입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ㅎ

독백 (이제 삼봉 어르신의 파피루스 수첩에 영영 찍혀서 회복하기는 다 틀려버렸군 버렸어!) 슝 3=33==333===

이종호 2015-08-30 12:51:24

    저는 아무리 손에다 가슴을 얹고 생각해봐두
위에 언급한 네 잉간들 밖엔 생각이 안남돠...ㅜ.,ㅠ^

김주항 2015-08-30 13:00:36

   
자라 보고 놀란 가슴이 솥 뚜껑 보구 놀란다 가 아니라
남의 눈에 붙은 검불은 보면서 제 눈 밑에 난 다래끼는
못 본다는 속담 자체가 딱 어울리는 분이 한 분 기심돠....3 3 3

( 요 위에 ↑ 워떤 분이라고 대 놓고 말은 못 함뉘다 만 )

이민재 2015-08-30 13:28:52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아예 대놓고는(?) 차마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돌리고 돌려서 얘기한 것일 뿐입니다.

연약하신 어르신인데 제가 돌직구를 날리면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으십니다. 그럼 그 후유증은

이종호 2015-08-30 14:24:50

    내 칠성판 드가기 전에 민재님과 주항을쉰은 꼭 같이
델꾸 갈테니 그리들 아시기 바라구 목깐하구서 기둘리셔.

진성기 2015-08-30 13:00:32
답글

속는척 해줘야 남자가 작업을 계속 해주니까

조창연 2015-08-30 13:02:18
답글

어째.. 정답인 본인만 쏙빼고 야그할수 있는건지?
숨소리는 진짠지 몰겠구먼유ㅋ

이종호 2015-08-30 13:05:00

    난 숨쉬는 것 뿐만 아니라 누까풀 내려오는 소리도
진살 그자체임돠...ㅜ.,ㅠ^

김주항 2015-08-30 13:08:12

    진살 (×) →진상(o)

조창연 2015-08-30 13:20:25

    빙고!!!~

이종호 2015-08-30 14:23:18

    에잇...ㅜ.,ㅠ^ 드러븐 뉀네같으니...

염일진 2015-08-30 13:22:23
답글

ㄴ 남포동
석빙고 아이스께끼가

먹고 싶습니다.

이종호 2015-08-30 14:23:46

    머꾸 싶음 좝솨..ㅜ.,ㅠ^

조영석 2015-08-30 20:39:54
답글

모두들 그러고 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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