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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주항 어르신 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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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8 17:2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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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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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주항 어르신 에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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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태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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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항 어르신,
천안찍고 대구 잘 도착 했습니다.
천안에 가서 조 창연님 뵙고 불타는 광란의 목요일을 맹글고 내려 왔습니다.
오늘 택배 보냇습니다.
Seafood는 택배가 않된다고해서 다음에 뵈면 많이 사드릴께요. (웃음)
풍요와 아름다움의 조화속에 독서 많이 하시라구 책 보냈씁니다.
아참! 제일중요한것은 드실것도 같이 보냈으니, 맛있게 드세요.
그리고, 이 종호 어르신 너무 미워 하지 마세요.
대구에서 주 선태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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