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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짜피 여론 자체가 야마하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식이긴 합니다만, 저야 생각이 다르다보니 답을 한번 달아보도록 합지요. 야마하가 성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가볍고 날리는 소리가 싫으시다면 데논이 낫지요. 특히 음의 무게감이나 중립성에서는 데논이 좋습니다. 3803은 사용해 봤지만, 2805는 잘 모르겠군요. 3803을 요즘은 좀 싸게 구할 수 있으니 괜찮을 듯 하기도 합니다. 어짜피 음장기능을 사용하시는 층이라면 야마하나

파이오냐 1011 한번 써보시길 권합니다. 음장기능 괜찮지요. 온쿄500,소니780,데논2801,셔우드963,야마하1300,다 써보고 현재 1011사용중입니다. 음악과 영화를 둘다 만족하시려면 이놈이 좋습니다. 최상급은 아니지만 분명 상급기입니다. 전 리어백을 바이앰핑으로 프런트스피커 사용하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DD나 DTS에서 음장도 들어갑니다. 영화도 음장선택해보면 야마하와 별 차이 못느낍니다.음악에서는 더 말할것도 없구요.특히 맘에드는건

국내에서의 가격대비로는 야마하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데논 2805의 경우, 제품 성능이야 매우 뛰어나다고들 하지만, 가격이 문제입니다.135만원 정도 하죠. 야마하 2400의 경우 일본이나 해외에서는 3805와 동급인걸로 봐서 2400의 가격적인 면이 상당히 장점이 있네요. 개인적으론, 자동음장보정기능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으시다면 야마하 AZ2를 권해드립니다. 데논이 맞으시면 3803도 괜찮구요.^^

여러고수님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br />
결정되어 교체후에 사용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