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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8-28 08:52:28
추천수 25
조회수   841

제목

출근 길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오늘 쉬는 날.

아침 먹고 하릴없이 길을 걷다.



오가는 사람들의 표정이 바쁘다.

열기가 한풀꺾인 햇살이

차별없이 비스듬이 비추인다.



이렇게 계절이 가고 또 오는 길목에서

우리는 저마다 제각각 다른 사연과 이유를 지닌채

어디론가 바쁘게  오고 간다.



이것이 인생이고 삶일진데

죽을때까지 

배우는 곳은 바로 

이 삶에서란다.



더 많이 배우기 위해선

더 많이 비워야할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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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5-08-28 09:00:01
답글

비우기 가장 좋은 건 어제 먹은 것들 아침에 밀어내는 검돠...ㅜ.,ㅠ^

존 글에 시샘이 나서 염장질 한번 해씀돠..^^♥

염일진 2015-08-28 09:11:31
답글

비웠으니 또 마니 드세요~

이종호 2015-08-28 09:16:47

    많이 먹음 밥통소리 듣습니다...ㅜ.,ㅠ^
오늘은 어디로 어장관리 하러 가시는죠?

염일진 2015-08-28 09:21:02
답글

활동 사진관 가야 합니다.ㅋ

daesun2@gmail.com 2015-08-28 09:22:52
답글

아 왜 마지막에 삼천포로 안 빠지나 했는데....

김주항님 글이 아니고 염일진님 글이었군요...ㅠㅠ


김주항님의 글 스타일에 중독된 일인...

염일진 2015-08-28 09:24:12
답글

ㄴ 영철님
삼천포시민들에게 항의 들어 옵니다.

daesun2@gmail.com 2015-08-28 09:24:53

    그것도 그렇군요..ㅜㅜ

정영숙 2015-08-28 09:56:12
답글

혼자서도 즐기면서 휴일을 잘 보내시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염일진 2015-08-28 09:57:21

    예 감사합니다.
이제 다 커서 혼자도 곧잘 논답니다.
내일 라이딩 잘 다녀오세요 ~^

김주항 2015-08-28 09:58:46
답글

ㄴ저 불렀씀꽈.....~.~??

이종호 2015-08-28 10:57:45

    부른 적 읎씀돠...ㅜ.,ㅠ^

henry8585@yahoo.co.kr 2015-08-28 12:31:04
답글

일진얼쒼, 뱃속에 더부룩함을 비우는기 아니라 현재 가지고 있는 끄네끼(?)를 나눔해줘야 그것이 비움입니다.

henry8585@yahoo.co.kr 2015-08-28 12:33:07
답글

수피카 프로악 바꾸시먼서 끄네끼 나눔하세욧!

박병주 2015-08-28 15:43:23
답글

오늘 무나생활
함께하실 언냐는 누구심꽈?
근화전화 시마게 불업끼가
동래역에 그지엄눼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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