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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올림픽이 끝난 후
10월 8일 영등포교도소에서 공주교도소로 이감되던 지강헌 등 미결수 12명이 교도관을 덮쳐 버스를 빼앗고 서울로 돌아오면서
탈주가 시작되었고
10월16일 북가좌동
가정집에서 인질극을 벌이던 지강헌이 듣고싶어 했던 그 노래
비지스의 홀리데이
유전무죄 무전유죄란 명언이
여기서 탄생하게 되었죠
인질극이 생중계되던
그때
그때를 아십니까?
http://durl.me/5ohav4
영화로도 만들어졌었는데....
뉴스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미국영화같은 사실에 많이 놀랐었습니다....
나중에 밝혀졌지만 홀리데이가 비지스의 것이 아닌 스콜피언스의 홀리데이를 들려달라고 했다고.... 썩어빠진 세상을 향한 외침이었죠... 있는 자에게 한없이 부드럽고 자상한 법적용...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