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조디가 근지러워 빨랑 자랑질을 할려구 했는데
어저께 자랑질 한 성인용 장난감이 있어서
애껴두고 있다 아침에 누깔 뜨자마자
손폰만도 못하게 찍는 저주받은 누깔로
데쎄랄을 들어 심기일전 호흡을 가다듬고
득템한 것을 찍어 봐씀돠..
옛말에 이런 말이 있죠...
"작은 거 하나를 양보하고 커다란 둘을 얻는다"라고..
역시 선인들의 말씀은 하나두 안틀리더군요..^^
엊그제 지가 모 회원님께 읃은 운동기구를
미모의 모 영숙회원님께 눈앞에서 삽시간에 갈취(?) 당한
전대미문의 와싸다 자게 오픈이래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었던 대형 사건을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구
모르시는 분들은 영구 미제 사건처럼 모르실 겁니다.
지가 그러한 네다바이(?) 사건에 연루된 것을
어여삐 여기신 그 모 회원님께서 제게
"네 마음이 을매나 아프고 쓰리겠냐?..
금도끼 은도끼는 못줘두 이건 줄 수 있으니
너무 실의에 빠져 읎는 8부능선 쥐어 뜯지말구
대신 이거라두 갖구 가거라"
하고는
일부러 그 멀리서 제가 기거하는 언저리까정
폭풍우를 뚫고 싣고와 주시고 간 것입니다.
서두가 별루(?) 길었지만 간략히 상황 설명을 마치고
물징을 보여 드리게씀돠..
이검돠.
싯가 수천만원을 홋가한다는
흔들어 지방을 태운다고 종방서 들입다 선전해 대던
슬림 S 라인 운동기구입니다.
무릇 러브핸들을 보유하신 중년 아짐니들의
로망이자 필수 선택 아이템....^^
욜케 즌기를 넣으면 강도와 진동의 세기등 조절이 되는
다양한 첨단 하이테크놀로지가 집약된
콘트롤 타워입니다.
물론 손잡이 쪽에도 포터블 원격 무선 리모트 콘트롤러(쫄여서 리모콘)가
달려 있는 듀얼 시스템입니다.
달랑 두장만으로는 자랑질의 아쉬움이 있어
정면 풀 샷으로 다시 한번 찍어 봐씀돠.
참고로 좌측 맨 뒷쪽에 있는 풀은
울집 강쥐가 이파리를 죄다 물어 뜯어놓는
만행을 서슴치 않고 있어 거의 초토화가 되었으며
별루 알고싶지도 궁금하지도 않으시겠지만
슬림 S 운동기구 앞쪽 매트는 울 강쥐 전용 쉬야 센터입니다....ㅡ,.ㅜ^
이너마가 패드를 깔아줘두 거그다 안갈기고...
꼭 하는 짓이 쥐박이 같습니다.
글구 위에도 언급을 했듯....
모 영숙님께 모 회원님이 주신 운동기구를 양보했다고
바리바리 포장을 해서 보내주신 박스의 전경입니다.
자고로 나랏님께만 진상하고 근두운을 타고 부처님 손바닥에다 쉬야를 했던
제천대성 오공이가 즐겨 퍼질러 먹었다고 하는 복숭a 입니다..
수줍은 듯 붉으스레 한 것이 아주 때깔도 예술입니다.
어느틈엔가 울 마님이 냉장고에 죄다 집어 넣어서
한소리 들으면서 냉장고 문짝을 열구 찍어씀돠....ㅡ,.ㅜ^
이 또한 한장으로는 아쉬움이 묻어나와
얼짱각으로 항개 더 찍어 봐씀돠.
흡사 튼실(?)한 츠자 뒷태랑 비스무레 하게 생겨씀돠...
음 훼훼훼훼훼.....^^
마지막으로
드럽게 재미읎는 글을 우롸지게 길게 써대는 바람에
읽느라 고생하신 회원님들과
그 먼곳에서 폭풍우가 쏟아지는 퇴근무렵
혼잡한 빗길을 뚫고 실어다 주신
자자실 사진계의 다크호스 꽃미남 이 헌 규님 하구
무림의 고수다운 진기를 모아 멋진 갈취신공을 펼치고는
이내 어린 가슴에 대못을 박은 죄책감(?)에
마음 고생을 하셨던 모 영숙님께
머리숙여 다시한번 깊은 감사와 고마움의 마음을 보냅니다.
이상 일타 쌍피 득템 자랑질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