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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강원도 물은 한여름에도 찹니다. ^^
수영하고 싶으시다면 남쪽을 추천해드립니다.

한여름에 갔는데도 추웠습니다.,,,,ㅡ,.ㅡ

아무래도 수영은 좀 무리일까요?

물이 차지만 적당히 놀기엔 괜찮을 겁니다.^^
속초가면 중앙시장 들러서 닭강정을 먹곤 합니다. 왜인지는 몰라도 닭강정이 많이 유명하더군요.

지금 주문진입니다. 파도가 아주 높지만 금요일을 기점으로 낮아질걸로 보입니다. 주말이시면 가능하리라 생각되어집니다만은 윗분들말씀대로 물이 차가울껍니다^^.

발까지 담그는 것은 가능할 겁니다.. 맨몸 수영은 어렵다고 봐야지요... 하긴 한겨울에도 북극곰 수영대회가 열리는 것을 보면 아주 불가능할 것 같지는 않은데요.. 마음가짐이 다를테니.. 결론적으로는 수영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8월15일 지나서 물에 들어가면 감기바로 걸립니다.

아... 그냥 소주나 마시고 와야 할런가 보네요
발을 한번 담궈 봐서..
도전을 하던지 해야겠습니다 ^^;;;

들어가실 수는 있으나 30미리로 쪼그러들 수 있으실 듯 합니다......ㅠㅠ

속초 가시면 물회, 생선구이 먹구 오심됩니다

동해안 현지인 정보에 따르면 바닷물은 서서히 데워져서 8월말 해수욕장 폐장할때가 되면 딱 수영하기 알맞은 온도가 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수온이 가장 좋은 때입니다.

아직은 궨춚할껌뉘돠.
ㅠ.ㅠ

방금 속초에서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해수욕장에 사람들 물놀이하고 있더군요..
식사는 속초중앙시장 순대골목가서 아바이순대국 어떨까요? 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