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장문의 글을 남겼는데 홀랑 날려 먹었습니다.
축약을 한다면...
토요일에 마나님과 암살을 봤습니다.
1천이백만을 앞두고 있으니 저희부부가 봤으면 볼 사람은 다 본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부일매국노집안인 김무성이가 생각났고 이거보고 1번 찍으면 그냥...
그리고 몇시간 후에 북한에서 포격을 했다고 하더군요.
오늘까지 뉴스마다 난리에 전투기가 날아다니고 당장 피난갈 생각나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이...
"암살"으로 관람한 1천이백만의 관객이 느꼈을 부일매국노들에 대한 분노와 청산에
대한 책임감이 요 며칠간의 남북한 고도리판에 다 지워지겠구나.
이 시국에 가장 마음이 편한 것들은 닭느네와 김무성이겠지?....18
무슨 짝짜꿍으로 포 쏘고 넘어와서 줄다리기 협상이나 하고 있는지
정말 남한이고 북한이고 징그럽습니다. 이런 것들이 무슨 전쟁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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