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회원님?
잘 지내시죠?
처서가 지난지 나흘째 입니다.
가을이 오고 있다는 증거 이지요. 이절기가 지나면 왕성한 여름에 모기놈(?)이 입이 돌아 간다는 처서 입니다.
이때쯤이면 저는 휴무일 이지만, 무지 바쁩니다.
이곳저곳 알고 있는 지인에게로 반 강제적으로(?) 삶에 바빠 잊고 있었던 일들을 하나씩 꺼내서 상기 시킵니다.
이번에도 반 강제적으로 읽어 보라고 먼저 귀뜸을 해주고 나서 어제는 교보문고에 가서 책을 샀습니다.
항상 보낼때나 전해 줄때는 제일 앞장에 자필로 날짜와 이름을 적고 드립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보내야할곳이 있어 먼저 사진을 찍어 올려 봅니다.
솔직히 저 어릴때는 욕심이 많아 무조건 제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이든 그렇지 않든간에 무조건 받았는데. . .
이제는 그 많은 욕심을 내려놓고 나눔에 힘을 쏟으려 합니다.
가격으로 따지면 얼마되지않는 것이지만,보낸이의따스한 온정을 느끼기엔 아직은 충분 하다고 봅니다.
요기 우리 회원님들도 알고 지내시던 지인분에게 이가을에는 넉넉한 책한권 선물로 보내는 것두 착한일을 한것처럼 칭찬 받을 일 입니다.
그럼, 오늘도 무탈하시고 행복 하셔요.
아래에글은 자작글이 입니다.
대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