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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로 떠났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8-21 12:53:08
추천수 22
조회수   1,031

제목

오사카로 떠났습니다

글쓴이

황준승 [가입일자 : 2001-10-24]
내용


나만 빼놓고, 일가족 세명이......





























끼야호!!







수요일에 출발, 토요일에 귀국 한다네요.



어제는 친구랑 유가네 닭갈비 먹고, 펍에 가서 비싼 맥주도 한잔씩 했어요.



오늘은 연수교육 가서 공짜 저녁식사도 먹을거예요



밤에 영화관에도 가볼까 해요. 혼자 오는 예쁜 아줌마가 옆자리에 앉아준다면....



잘 때도 발가벗고 자볼까 합니다. 혼자니까...









기왕이면 일요일까지 잘 놀다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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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업 2015-08-21 13:01:52
답글

추....추천드렸습니다....^^ㅋ

이종호 2015-08-21 13:20:51
답글

이글 캡쳐해 마님께 쪽지루 진상해 드리게씀돠..ㅜ.,ㅠ^

이욱동 2015-08-21 13:22:31
답글

격하게 축하 (?) 드립니다.ㅎㅎㅎ

황준승 2015-08-21 13:53:01
답글

두 분 진심어린 축하 감사합니다, ㅎㅎ
수락산 얼쉰은 실제로는 그러지 않으실 거라는거 다 알고 있습니다.
특별히 재미난 놀거리도 없지만, 집에가면 그저 마음 편하고 좋네요.
밤이나 아침에 음악소리 쿵쾅거리게 크게 틀어놓고 들어도 잔소리 하는 사람 없고요.
그래도 밤 9시 되면 볼륨 낮춥니다.

이종호 2015-08-21 14:07:20

    해운대 불좌 준승님이 절 잘못 알구 계신겨...ㅜ.,ㅠ^
잉꼬부부 쌈붙이는 것이 내 취미란 걸 모리시는구먼...

henry8585@yahoo.co.kr 2015-08-21 14:22:54
답글

준승님,그렇게 좋으세요? ㅎ ㅎ ㅎ

황준승 2015-08-21 16:21:14

    그제랑 어제 혼자 지내보니 그냥 편안해요, ㅎㅎ
애들 아침 안챙겨도 되고, 여자 잔소리 안들어도 되고,
옷도 아무데나 벗어 던져놓고, 택배 받은 잡동사니도 식탁위에 널부러 놓고,
심지어 어제 신던 양말도 그대로 다시 신고 출근 했어요.

henry8585@yahoo.co.kr 2015-08-21 17:01:28
답글

준승님,
가족이 그리운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지금처럼 딱 10여일만 지내보면 얼매나 가족이 중요 한지 알수 있을 것 입니다.
ㅎㅎㅎ

황준승 2015-08-21 21:56:50

    하긴 그렇겠죠. 이제 슬슬 보고 싶어지는 것 같기는 합니다.

박병주 2015-08-22 10:24:42
답글

추카함뉘돠.
불엄눼유.
기념으로 깨끗한 핸드폰 주세유~
ㅠ.ㅠ

류창국 2015-08-22 10:57:20
답글

편안하게 음악과 낮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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