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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년 된 신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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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1 10:1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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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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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년 된 신발장...~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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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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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방송 사연에..아내가 남편한테 보내는 편지..
"여보 40년 동안 한번도 당신 말을 거역한 적없이 살았지만,
이번엔 비좁은 신발장이 너무 불편해서 바꿔 달란 내말 좀 들어 줘요.
그냥 쓰라는 말 좀 그만하시고....
사랑해요...~"
순종의 미덕인가?
알뜰한 남편인가?
40년 동안 거역하지 않아도 무사히 잘 살아 올 정도로
남편이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울 마눌은 내 말만 들었다가는 지금쯤 쪽박 차고 있었을 터인데....
내 말 안듣고....[혹시 날 사랑하지 않는 건가??]
근데 위 내용의 경우...
신발장을 바꾸는게 옳을까요?
아님 알뜰하게 그냥 쓰는게 옳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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