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전인가 "김어준의 파파이스" 파파이스를 보다가 보니 탈북자가 간첩으로 몰려서 소송중인 경우가 봤는데 거기서 나오는 얘기가...



"사진이 삭제 됐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뜬다라는 얘기를 했는데 김어준과 그 탈북자와 주변인은 국정원 해킹을 의심했었는데...



뭐 아무튼 그때는 설마 그정도 가지고 라고 생각했었는데.....







몇일전 lg G PRO 스마트폰에서 나는 아무짓도 안 했는데..."사진이 삭제 됐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뜨더군요....







그제도 그런 메세지가 뜨는 것을 봤습니다.









어제 서울을 나갔는데....용산에서 밥먹다 보니 스마트폰에서 희안한 증상이 나타나더군요....저는 원래 데이타가 없이 WIFI 만 잡아서 사용하는데....LTE 데이타가 아무짓 안해도 활성화 되는 상황이 연출이 되더군요.





데이타를 껐다가 켜도 스마트폰을 리부팅 시켜도 동일한 증상이 나오더군요....LTE 데이타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경험할수 없는 그런 경우 일 겁니다.





항시 LTE 데이타를 활성화 시킨 상태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나 나올수 없을 테니까요.





주기적으로 LTE 데이타 활성화 마크가 떴다가 다시 사라졌다고 하는 증상이 나오는데....LTE 데이타 활성화 마크가 뜨면 내장 브라우저에서 와싸다도 되고 기타 사이트로 열리더군요.





뭐 겨울철이라면 모르고 넘어갔을수도 있는데...워낙 스마트폰이 뜨거워서 뭔가 이상해서 살펴 보니 그렇더라구요.









스마트폰 운영체제가 꼬여서 데이타까지 강제적으로 주기적으로 활성화 한다.







뭔가 말이 안되지만 그래도 가능성은 2 가지 인데



1.여러 어플이 꼬여서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강제적으로 LTE 데이타 까지 활성화 됐다 비 활성화 됐다를 반복한다.



2.해킹이나 도청 어플이 깔려서 주기적으로 LTE 데이타를 활성화 해서 음성을 전송한다.LTE 데이타 사용자라면 당연히 걸리지 않았을 상황이 LTE 데이타 없이 사용하는 나같은 별종한테 딱 걸렸다~~~







결론 LG 스마트폰 개발팀이 사용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LTE 데이터를 활성화 할수 있도록 백도어를 만들어 놓았거나 접근할수 있는 구멍을 막지 못했거나 또는 G PRO 운영체제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이런 증상이 나올수 있는 버그를 잡지 못했거나.





스마트폰 해킹팀이 개발했다는 해킹 프로그램으로 음성 도감청을 시도했거나 둘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어제 서울 시내 돌아 다니면서 LG G PRO 를 백업하고 공장 초기화 하는 과정을 거쳤네요.





공장 초기화를 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그런 증상없이 잘 돌아가네요.





집에 있을때는 위의 증상이 없었습니다.뭐 당연하겠죠.WIFI 를 통해서 얼마든지 통신이 가능하니까요.단지 문제라면 외출했을데는 LTE 데이타를 사용하지 않으니 위와 같은 짓거리를 시도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나온 내용을 실제 경험해 보니까 스마트폰 해킹으로 추정되는 행위가 만만치가 않네요...다른것 보다 데이타까지 강제로 활성화 시킨다는 부분에서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