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이 많이 걷어 내고 무인 감시장비로 대체했죠.
예전엔 항구와 해수욕장 일부를 제외하고 거의전부가 막혀있어
철망 사이의 바다만 볼수 있었습니다.
그 시절엔 사람들의 가슴속에만이 아니라 바다까지 철조망으로 묶여 있었습니다
파도도 의심스럽고 하늘도 불온한 것으로 취급되던
휴전중인 변방의 병영국가.
패스워드
댓글 작성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수정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답글 삭제시 사용됩니다.)
답글쓰기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답글 삭제시 사용됩니다.)
도배방지키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 한권우
2015-08-19 00:26:25
그랬었군요.
사실 며칠전 고성의 해파랑길을 걸으며
무척이나 답답하더라구요.
얼른 통일이 되어야 중국과 일본에 치이는 이 상황을 벗어날 기회가 생길텐데..
우리 정치인들의 행동을 볼 때 멀기만 한 상황이구요.
아무 도움도 못되는 제 자신도 한없이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