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니 자즌거 2대, 군인담요 2장이네유.. 각각 저 하나씩 주실 거쥬? ㅜ,,ㅡ^
군인담뇨를 보니 생각나는 게 저 어렸을 적 부모님이 고스톱을 아주 좋아하셔서
주말마다 친구들 불러 고스톱을 쳤었는데 어느 날 어디선가 군인담요를 구해오시더니
세탁서에 특별 제작 의뢰(?) 해서 각 엣지에 레이스 달아 치장하고 세탁소 주인이 을매나
다림질을 했는지 칠 때마다 쫙쫙 달라붙는 느낌이 아주 끝내줬었네요
친구들이 그걸 보고 아주 놀라버리더라는.. 어느 친구분은 임금님 진상품으로도 손색없다란 말도 기억나고요 이젠 다 옛 추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