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스프레소 픽시를 4년 전에 구입해서 거의 매일 3~4잔씩 마셨으니... 얼추 뽕은 뽑은 것 같습니다.
어제 현대백화점에 가서 일리 커피를 먹어 보았는데.... 우왕..... 기대했던 것보다 맛있더군요.
네스프레소 커피가 음료수같았다면 일리 커피는 커피같았습니다.
x1 모델이 너무 이뻐서... 가격을 보았더니.. 우와...... 120정도 하더군요..
충격적인 건.. 독일에서 직구하면 얼추 관세 배송비 포함해서 75정도면 사겠더라구요.
https://www.espressocoffeeshop.com/index.php?route=product/category&path=140_153_223
요 사이트에서 보니... 국내에서는 팔지 않는 이쁜 색상들이 많네요.
특히.... 조 light blue모델이 참 맘에 드는데...
자세히 보니... 잉????
그라운드 커피나 에스프레소 포드 중에서만 선택할 수 있네요... 잉???
EPE PODS.. 에스프레소 포드라는 개념이 너무나 생소합니다.
4년 동안 네스프레소 캡슐만 주구장창 먹었던 입장에서 생소한 개념들이네요..
무엇일까요?
그라운드 커피 타입과... 에스프레소 포드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캡슐로 하려면 시뻘건거나 시커먼 거 둘 중에 선택인데...
이왕이면 파스텔톤의 라이트블루가 땡기네요..
1. 에스프레소 포드는 캡슐타입에 비해 맛이 어떨까요?
싱겁거나 크레마가 약하면 싫거든요.. 네스프레소가 그래도 크레마는 잘 나와 주었는데 말이죠..
2. 에스프레소 포드 매장에서 구하기 쉬운 편일까요? 제가 매장에서 시음한 건 캡슐타입이었거든요.
3. 에스프레소 포드는 캡슐타입에 비해 청소하는 데 더 번거롭거나 힘들까요?
그라운드 커피의 장단점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