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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덴장...ㅜ.,ㅠ^ 아침에 대형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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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11:1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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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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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덴장...ㅜ.,ㅠ^ 아침에 대형사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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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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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쳤습니다..ㅜ.,ㅠ^
익히 아시는 분들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들은 영원히 모를
지금쯤 면벽수행으로 해탈의 경지에 올랐는지
아님 보시하러 온 여신도님들과 노닥거리고 있는지
도통 갈피를 못잡겠는
수시로 입산한다고 입에 거품을 무는 동생과
을매전 유비알 4312랑 맞트레이드를 한
에포스란 수삑까가 있습니다.
근데 무신 구신이 씌였는지
갑자기 나까미치에 물려있던 턴테이블을
풍악인티에 물려 들어보겠다고
오디오 랙을 앞으로 당기다가
갑자기
"우당탕!!!!"
하드만 에포스랑 그 위에 있던 모던쇼트랑
그 위에 올려놓은 미니어쳐 화롯대랑 캔들...
폭삭 앞으로 엎어지면서 난리가 나도 이런 개난리가..
'우이쒸 둍됐다'
하고 숩삑을 세워보니 그릴 옆이 쪼매 깨진 거 빼곤 이상무..
턴테이블 케이블을 빼내 풍악에 물리고 바늘을 올려놨는데
"이런 신발...ㅜ.,ㅠ^"
자빠링 한 에포스에서 과부구신 우는 소리가..
"아! 띠바 멀쩡한 숩삑 항개 해먹었구나..
지난번엔 레퍼런스를 쇼트시켜 식겁을 했는데
이게 무신 지뢀인지..."
그릴을 떼고 미사일 콧잔등같은 배꼽을 움직이니 덜렁덜렁..
'이런 덴장..마그네트가 떨어졌구나..이걸 어케하지?...
돈두 읎는데 아주 지랄을 사서하고 자빠졌네..ㅜ.,ㅠ^'
곁에서 같이 누워 있던 딸래미가
"아빤 왜 멀쩡히 잘 있는 걸 건드려 일을 만들어요?
그냥 건드리지 말고 놔뒀으면 괜찮을걸..."
좌우간 늘그면 그저 꼼짝말구
암것두 근디리지 말아야 하나봄돠..ㅜ.,ㅠ^
전면 판떼길 뜯어보니 마그네트를 지지하는
프라스틱이 충격으로 일부가 떨어져
코일과 간격차이로 들러붙어 귀신소리가 나더군요
3M 강력접착제로 붙이고 굳히고 있는 중임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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