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며칠 전 뉴스에 나왔는데, 부산에서도 해운대 해수욕장은 개인 파라솔이 허용되고,
송정, 다대포 해수욕장은 허용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기자가 왜 그런건지 물어보니 구청 공무원 왈,
그들도 먹고 살아야 하는것이지 않냐고 하더군요

헌데 관리의 주체가 누구인지 애매모호한 곳들이 있어서 말이죠
동해안은 사실 7번 국도 따라 달리면 모두 해변인데
그게 참 궁금합니다.

바닷가 바로 앞은 안되고 그 뒤에는 쳐도 되더군요..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이번에 거의 무인도이다싶은 곳으로 갔었기때문에 저의집도 대형 파라솔을 가져갔었어요
만약 유명 해수욕장이라해도 파라솔 하나론 부족하기도 하고요
추가로 준비하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그리고 파라솔을 가져가더라도 자리세는 지불햇었어요
자리세를 내는게 기분이 썩좋지가 않기는 해요 ㅡㅡ
이런 관행또한 없어져야한다고 봐요

주문진 해수욕장은 개인파라솔을 치는 구간이 있습니다.
전체 해변에 비해 아주 좁은 구간을 할애합니다.
무료입니다.

해변은 누구의 소유물은 아니겠죠?
지자체에서 돈을 받고 관리를 하는 것인가요?
조례나 법령에 근거한 것이라면 당연히 내야 겠지만
이거 관리 주체가 누구인지 알수가 없으니
그냥 아무나 와서 돈 달라면 줘야 하는 것인지 참 궁금합니다.

해수욕장마다 틀립니다.가져가는게 큰짐 안된다면 가져가보세요.해수욕장에 비치된 파라솔은 작아서 빌여도 하나 더 있으면 좋습니다.개당 비용지불하는 경우가 이런 성수기엔 태반 입니다.큰 해수욕장은 시와 계약해서 하는 경우도 있고 작은 해수욕장은 마을 수익 사업이라 마을에서 운영 합니다.아무나 와서 자리갑 못 받습니다.세상엔 공짜가 없다고 생각 하는게 편합니다.

지나다니는 집앞 도로도 청소도 하고 관리도 해야하니 통행세 받아야될까요
시민공원도 관리 해야하니 여름 뙤약볕 아래에서 파라솔 쓰고 다니면 돈 받아야 할까요
해수욕철 지나도 청소하고 관리하기는 마찬가지인데 왜 자릿세 안받을까요

해변이 국유지라고 하던데 뭐 공짜 바라는 것처럼 말씀들을 하시네요
저도 국세 많이 냅니다 ^^;;;

준승님 말씀처럼
아무리 한철 장사 라지만
주차료에 입장료에 사용료에 이거 뭐
너무 한듯 싶어서요

어제까지 2박3일 울진쪽 해수욕장 2군데(망양정,구산) 다녀왔는데요
거긴 자리세 주차장비용 그런게 없더라구요, 미안하게시리
그래서 4인용텐트 해변모래사장에 쳤는데,참 좋더군요
텐트에서 바라보는 바로앞에서 해수욕하고

대게 해수욕장은 보통 바다가 보이는 모레사장에는 업자들이 설치해 놓은 파라솔이나 침상이 점령하고 있고
그보다 뒷부분이나 해수욕장 귀퉁이 옆에 개인 그늘막 설치 구간이 있습니다.
애들 델구 가시는 거면 그냥 돈주고 바닷가 앞쪽 좋은자리 잡고 애들 물놀이 하는거 지켜볼 수 있는게 맘편합니다.
괜히 먼곳에 내 짐풀어놓고 짐걱정하고 물놀이하는 애들걱정하는 것보다 그냥 비용지불하고 좋은자리 선점하시는게
좋습니다.